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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 주민, 임시이주시설로… ’29년 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생활 지원
[Q뉴스]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안전하고 안정적인 임시 거처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쪽방 주민을 위한 임시이주시설 입주를 진행하고 급식과 생필품 지원 등 생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한다.쪽방촌 공공주택사업은 낙후지역 정비를 통해 쪽방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전을 확보하고 도심지 내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쪽방 주민을 위한 임시이주 지원, 충분한 임대주택 건설 등을 고려하여 타 사업보다 용도지역 변경 및 용적률 등 인센티브는 높은 반면, 공공기여·높이 제한 등 규제는 낮춰 적용하였으며,쪽방 주민 내몰림 방지를 위해 선개발 부지부터 이주 및 임대주택 건설 후 잔여부지를 개발하는 ‘순환형 개발방식’을 적용하고 있다.또한 최근 주택법 개정안의 공포·시행으로 영등포를 포함한 쪽방촌 공공주택사업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이 제외되면서 일반분양가 조정을 통한 수익성 및 현물보상 할인율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현물보상은 현금·대토 외 보상을 다양화하고, 주민의 재정착을 위해 도입되었는데, 분양계약 체결 후 전매할 수 있어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가 용이하다.주민대표회의 등에서 현물보상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이 원하는 시공사를 추천하여 민간 브랜드를 사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쪽방촌 공공주택사업 중에서 첫 번째 사업인 영등포 사업지는 작년 임시이주시설을 조성하고 선 개발부지 거주민 중 임시이주시설 입주 희망자 96명을 대상으로 작년 7월부터 이주를 추진해 왔다.현재 임시이주시설 총 96실 중 76실이 입주를 마쳤으며, 미입주된 3실은 3월 중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입주포기 등으로 발생한 공실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추가 대상자를 선정하여 상반기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며, 임시이주시설 입주자는 ’29년 임대주택이 건설될 때까지 약 4년 동안 임시이주시설에서 생활하게 된다.국토교통부 김이탁 제1차관은 임대주택에 입주할 때까지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3월 10일 영등포 공공주택사업지구 내임시이주시설을 방문하여 임시이주시설 조성현황을 둘러보고 입주세대를 찾아 거주 상황에 대한 의견도 청취할 예정이다.이어서 임시이주시설 거주민,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지원·협조사항을 논의하고, 입주민의 안정적인 생활 등을 위한 지원사항도 점검한다.국토교통부 김이탁 차관은 “선 개발부지의 주민 이주가 완료되는 대로 시공자를 선정하여 연말 공사에 착수할 계획으로임시이주시설 이주는 공공주택사업의 추진과 쪽방주민의 주거환경이 한발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쪽방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지원하는 한편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과의 약속인 ‘쪽방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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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중동 수출입기업 관세·물류 긴급지원
[Q뉴스] 관세청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출입물류 차질 가능성에 대응하여 중동 수출입기업 대상 관세, 통관·물류 전반의 긴급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대중동 수출은 전체 수출의 약 3% 수준으로 비중은 높지 않으나, 원유 수입의 약 7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중동 지역 정세 변화가 물가와 산업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중동지역 허브 공항 기능이 마비되고,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됨에 따라 수출입물류 지연과 수출입 기업의 비용부담 상승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관세청은 차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상황 비상대응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중동상황으로 인해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관세 등 납부·환급에 관한 세정지원 및 수출입물류 통관 지원을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다.수출 측면에서는 중동 수출물품 또는 중동을 경유하는 수출물품이 한국에서 출발하지 못하거나, 출발했더라도 입항하지 못하고 돌아오는 ‘유턴화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세청은 24시간 통관 지원을 통해 유턴화물을 최우선 처리하며 재수입 면세도 허용한다. 또한, 수출신고 후 중동지역으로 출발하지 못한 선적 미이행 건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재 30일인 수출이행기간의 연장을 적극 승인하고, 중동상황 관련 수출신고 정정·취하 건에 대해서는 오류점수 및 법규준수도에 영향이 없도록 면책 특례를 적용한다.대중동 수출기업들이 수출 납기를 맞추지 못해 대금을 수령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자금경색 우려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수출 환급신청을 당일 즉시 처리하여 기업들의 유동성 확보도 지원할 예정이다.수입 측면에서는 운송비를 비롯한 비용상승 충격을 완화할 수 있도록 중동 지역 수입기업 대상으로 납기연장, 분할납부, 관세조사 유예 등 종합적인 세정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통행 곤란으로 우회항로나 대체 운송편을 이용함에 따라 발생한 운송비 상승분을 과세가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이와 더불어, 관세청은 원유, 액화천연가스 등 주요 에너지 품목과 경제안보 관련 품목의 수입량, 수입단가를 기초로 공급망 상황을 상시 점검하여 관계부처와 공유할 예정이다.관세청의 환급 등 세정지원과 수출입물류 통관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국 6개 본부·직할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중동상황 피해기업 접수 창구’를 통하여 확인·문의할 수 있다.관세청 관계자는 “전국 세관에서 중동상황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수출신고를 취하하는 사례가 발생하기 시작했다”면서 “중동 정세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의 수출입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통관과 관세 세정 전반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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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거점 K-UAM 종합실증 본격화,도심항공교통 시대 여는 한국형 버티포트 구축
[Q뉴스] 한강 축을 따라 운항하는 도심항공교통 실증하기 위한 2단계 도심 인프라 구축이 본격화된다.국토교통부는 K-UAM 초기 상용화 준비의 일환으로 킨텍스 인근에 실증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3월 6일 고양특례시와 부지사용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2단계 사업은 도심 환경에서의 운항 안전성과 운영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단계로, 단순 이착륙장 조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를 전제로 한 인프라 구축에 방점을 두고 있다.올해 안에 이착륙장을 우선 구축해 도심 운항안전성 검증에 착수하고, ’27년까지 여객터미널, 격납고 등 상설 건축물을 포함한 종합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이번 거점은 단순 여객터미널 조성이 아니라, K-UAM 상용화를 준비하는 도심항공 종합실증 거점으로 구축된다. 여객처리와 지상조업 체계, 기체 정비 환경, 운항 통제 및 시설관리 시스템을 통합해 실제 사용 운항과 유사한 조건에서 운영 절차와 안전기준을 검증한다는 구상이다.킨텍스 실증 거점은 ‘버티포트 설계기준’을 반영해 구축되는 최초 사례다.이착륙장과 터미널 등 물리적 시설뿐 아니라, 실제 상용 운항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운영 기준까지 종합 적용해 한국형 버티포트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박준형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2단계 인프라는 K-UAM이 실증을 넘어 시범사업과 민간 상용화로 나아가는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며, “단계적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심 상용화 환경을 차질 없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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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이터를 넘어 이제는 "기업데이터"로! 과기정통부, 기업데이터 연계·활용 실증 사업 공모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26년도「기업데이터 연계·활용 지원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3월 6일부터 4월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최근 글로벌 경쟁 심화와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의 고도화로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한 정밀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산업 전반의 AI 전환을 위한 데이터 활용 기반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과기정통부와 K-DATA는 ’19년부터 추진해 온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을 올해부터 전면 개편하여, 개인 중심의 데이터 활용 정책을 넘어 기업을 데이터 활용 주체로 확대한 기업데이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기업이 스스로 동의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 맞춤형 혁신서비스 개발과 산업 현장의 AX 확산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올해 공모분야는 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고, 총 21억 원을 투입하여 3개 과제를 지원한다. 공모 내용은 기업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으로, 기업데이터의 수집·전송·활용 전 주기에 AI 기술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신청 기관은 실증서비스에 AI 기술을 필수적으로 적용하여야 한다.지원 대상은 기업데이터를 보유한 기관과 이를 활용하여 기업데이터 연계·활용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며, 데이터 보유기관과 활용기관 간 역할 분담 및 동의 기반 데이터 전송·연계 체계를 갖춘 과제를 중심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서비스 개발, 시스템 구축, 데이터 연계 등 실증에 필요한 비용으로 과제당 최대 7억 원을 지원받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과기정통부는 ‘19년부터 마이데이터 개념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증사업 지원을 통해 마이데이터가 다양한 산업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다.” 며,“올해부터는 개인정보 중심에서 기업데이터로 대상을 확장·전환하여 산업 전 분야에서 기업데이터 기반의 AX 혁신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창출·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DATA는 자세한 사업 안내를 위해 3월 9일 14시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5일 ~ 3월 9일 10시까지 사전 등록을 완료하여야 하며, 등록자에 한해 접속 링크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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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5 양자 정보기술 백서」 발간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미래 양자 융합포럼과 함께 대한민국 양자 기술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산업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2025 양자 정보기술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서는 지난 2024년 11월 시행된 「양자 기술 산업법」에 근거하여 산·학·연 현장의 정책 수립, 연구 및 사업 기획에 실질적인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국제 경쟁 속에서 정책·시장·공급망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기업이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가 양자 산업 전략 지침서’이자 ‘실전 길안내기’로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최근 화두인 양자 인공지능 등 최신 융합기술 동향을 보완하였으며, 양자통신과 양자컴퓨팅 등 전 분야에 걸친 융합기술 동향을 수록했다. 특히 특수목적 양자컴퓨팅 시스템인 퀀텀 어닐러, 퀀텀 에뮬레이터 정보를 추가하여 기술적 외연을 넓혔다.국내 양자 산업의 뿌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조사를 대폭 확대했다. 양자 가상 사설망, 원자 증기 셀, 극저온 신호 증폭기 등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공급 제품 정보를 기존 453개에서 530개로 대폭 확충하여, 국내 기업들이 양자 전환을 추진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한다.총 106개의 산업화 모델을 국내외 최신 기업 사례와 연계하여 ‘실현할 수 있는 모델’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특히 지난 2025년 5월 발표된 IonQ와 Lightsynq의 장거리 우주-지상 양자통신 연결망 보안 서비스 협력 사례 등 최신 국제 사업 동향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아울러 집필 전문가를 104명으로 확대하여 전문성도 한층 높였다.양자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백서 전용 인공지능 챗봇을 운영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챗봇은 백서에 수록된 방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맞춤형 설명을 제공한다.과기정통부 윤경숙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이번 백서는 양자 기술 산업화와 관련된 실용적인 안내를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이 양자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연구실 중심의 양자 기술이 산업현장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경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본 백서는 17개 지자체와 주요 연구소, 대학 및 양자 관련 기업 등 100여 개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양자 산업 생태계 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인공지능 챗봇 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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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주한 덴마크 대사와 ‘과학 기술 협력 방안’ 논의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3월 4일 오전 10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 주한 덴마크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이번 면담은 국제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가치를 공유하는 한국과 덴마크 간의 과학 기술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 간의 우호 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구혁채 제1차관은 “덴마크는 북유럽의 혁신 강국으로서 한국과의 협업 잠재력이 큰 국가”라고 언급하며, “한국이 준회원국으로 참여 중인 ‘호라이즌 유럽’ 등 국제 협력 틀 내에서 양국 연구자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인공지능, 수소 및 기후 기술 등 주요 전략 분야의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을 위한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구 차관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한-덴마크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통해 양국이 동반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 영역을 탐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또한, 인공지능과 생명 공학 등 첨단기술 분야의 국제 기술 규범 및 표준 설정을 위한 국제기구 내 공조 방안에 대해서도 폭넓은 대화를 나누었다.구혁채 제1차관은 “오늘 면담은 양국이 중점 추진 중인 과학 기술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양국 간 과학 기술 분야에서 꾸준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이에 미카엘 헴니티 빈터 대사는 한국의 우수한 혁신 역량에 관심을 표하며, 양국 간 과학 기술 동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질 수 있도록 대사관 차원에서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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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로 국내 산업 기술 자립과 신속한 인공지능 전환 견인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3월 4일부터 「2026년 오픈소스 AI·SW 개발·활용 지원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동 사업은 제조·서비스 산업현장에서 AI 서비스를 만드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국내 기업·기관 주도로 개발하고, 이를 오픈소스로 공개·확산함으로써 국내 산업 기술 자립과 나아가 글로벌 오픈소스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아울러 공개된 오픈소스를 기업들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속한 AI 서비스 개발·출시를 돕고,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기술을 내재화하여 국내 기업이 안정적인 AI 서비스 운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지원사업은 총 92억 원 규모로 AI·SW기업, 대학, 연구기관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업 분야는 △‘AI 분야 오픈소스 SW 개발 지원’과 △‘오픈소스 AI·SW 활용 지원’의 2개로 나뉜다. 각 분야별로 5개 내외 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며, 개발 지원 과제는 최대 7억원, 활용 지원 과제는 최대 11.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먼저, △‘AI 분야 오픈소스 SW 개발 지원사업’은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 구현에 공통으로 쓰이는 인프라, 데이터 처리 등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한다. 신규 개발뿐만 아니라, 기존에 내부적으로만 활용하던 소프트웨어를 정비하여 공개하는 방식, 이미 공개한 오픈소스를 고도화하는 방식도 지원한다. 개발 결과물은 깃허브 등 공용 저장소에 공개해, 국내 기업은 물론 전 세계 개발자 누구나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오픈소스 AI·SW 활용 지원사업’은 검증된 오픈소스를 활용해 제조, 의료, 공공 등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AI 솔루션과 서비스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오픈소스의 비용·시간 절감, 협력이라는 장점을 토대로 산업 전반에 AI 서비스가 빠르고 다양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추가로 기업들이 오픈소스 활용 과정에서 겪는 법적, 기술적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202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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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래자동차 전자파(EMC) 국제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로 글로벌 기술 주도권 선도한다.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3월 4일부터 12일 까지 서울에서 'IEC/CISPR/D 및 ISO/TC22/SC32/WG3 국제회의'*를 공동 개최한다.이번 회의에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등 12개국 7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자동차 및 부품제조사 등 산·학·연 전문가 17명이 참가해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에 대한 전자파적합성 국제표준 논의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상용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차량 내 탑재되는 수많은 전장품이 기기 간의 전자파 영향으로 오작동을 유발하여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EMC 기준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차세대 시험설비인 전자파 잔향실* 표준 도입 및 유효성 검증’, ‘자율주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센서 특화 내성 평가 기술’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또한,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가상 평가 시뮬레이션 도입’과 ‘모터 가속 특성을 반영한 전기차 전용 전자파방해 허용기준 산정’ 등 4대 핵심 분야의 성능 평가 방법이 주요 안건”를 방문하여 V2X 전용 전자파시험장 등 우리나라의 자동차 전자파 시험·인증 인프라를 견학을 통해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기회도 함께 마련된다.국립전파연구원 정창림 원장은 “향후 전기차·자율주행차 보급·확대가 예상되며 차량 내 전자장비의 전자파 간섭으로 인한 오작동 방지를 위한 안전기준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 서울 회의 개최를 계기로 국내 주도 기술들이 국제표준에 반영되어 기술주도권 확보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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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형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형 혁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과정 「코디세이」 본격 추진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을 주도할 실전형 AI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 제1기 교육생 모집을 3월 3일부터 시작한다.「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은 입학연수과정 1개월을 포함하여 최대 18개월 동안 교육을 지원하며, AI・SW 기초부터 심화, 산업 도메인 기반 응용까지 단계적으로 역량을 축적하도록 설계되었다. 교육생은 컴퓨터 과학 기초,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딥러닝, 컴퓨터 비전・자연어 처리 등 핵심 AI 기술 전반을 학습하고, 교육 전 과정을 집약한 ‘AI 올인원 최종 프로젝트’를 팀단위로 수행하게 된다.이 과정은 개인별 학습 속도와 역량을 고려해 유연한 학습 기간 조정이 가능하며, 기획-개발-서비스화까지 경험하는 산업 현장형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현업에 즉시 투입 가능한 AI 전문인재 양성을 지향한다.제1기 교육생 모집은 ’26년 3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전공・경력과 무관하게 대한민국 국적의 성인 또는 고졸 이상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1개월 간의 입학연수과정을 진행한 뒤 학습 참여도와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1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교육생들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이와 더불어 해커톤, 전문가 특강, 취업 컨설팅, 프로젝트 기반 실무 코칭 등 AI 역량 강화와 취・창업을 위한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과기정통부 남철기 소프트웨어정책관은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AI 인재양성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하며, “「코디세이」 AI 올인원 과정을 통해 수도권과 지역을 아우르는 산업 맞춤형 AI 핵심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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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젊은 인재들의 연구 무대 열렸다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합성생물학 경진대회」1차 심사를 마치고, 본선 진출 35개 팀을 확정 발표했다. 최종 선정 4개 팀에는 국제 합성생물학 경진대회 출전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대학생들이 합성생물학 기술을 활용해 에너지·환경·의료·식량 등 인류가 당면한 문제의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고 연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37개 대학에서 총 104개 팀이 지원하여 3: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합성생물학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었다.1차 심사는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 기술적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본선 진출 팀을 확정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인류의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들이 대거 발굴되었다. 심사위원단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연구계획을 갖춘 과제들이 다수 제안되었으며, 합성생물학을 활용한 문제 해결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총평했다.선발된 35개 팀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연구에 착수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 수준을 고려해 대학생 팀에 500만 원, 대학원생 팀에 2,500만 원의 1차 연구비를 각각 지급하며, 전문가 밀착 멘토링을 통해 연구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의 역량에 맞춰 대학생과 대학원생 두 개 트랙으로 차별화하여 운영된다.대학생 트랙은 3~4월 연구를 수행한 뒤 5월 본선에서 최종 2팀을 선발하며, 선정 팀에는 2차 연구비 7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iGEM 출전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팀은 오는 1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규모의 합성생물학 국제 경진대회인 ‘2026 iGEM 국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대학원생 트랙은 3~9월 연구를 수행한 뒤 10월 본선에서 최종 2팀을 선발하며, 선정 팀에는 2차 연구비 4,000만 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발팀은 1년간의 심도 있는 후속 연구를 수행한 뒤 내년 ‘2027 iGEM 국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팀에게는 연구비와 별도로 팀당 4,000만 원의 iGEM 국제 대회 참가 비용을 지원하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합성생물학은 바이오 대전환 시대를 이끌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이자 국가 전략 기술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의 젊은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미래 바이오 경제를 선도할 핵심 주역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6-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