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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로컬푸드 직매장, 누적매출 150억 돌파…'월급받는 농부'현실로
[Q뉴스] 구미 로컬푸드 직매장이 누적 매출 15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 농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 있다.단순 판매장을 넘어 농가에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는 ‘월급 받는 농부’기반을 현실화하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본격 구축하고 있다.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매출 74억 6천만원을 달성했다.2023년 4월 20일 개점 이후 2026년 1월 말 기준 누적 매출은 152억 7천만원에 이른다.소비자 회원은 1만 9천 명을 넘어섰고 등록 출하농가는 478농가로 확대됐다.안정적인 직거래 판로가 확보되면서 농업을 상시 소득 구조로 전환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이 가운데 25개 농가·업체는 장학금 기탁과 취약계층 기부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동참하고 있다.농업 소득이 지역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고 있다.시는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연계한 관광형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 건립을 2027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관광 자원과 연계한 소비 거점을 조성해 외부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고 권역별 균형 있는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중장기적으로 직매장을 확충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강화할 계획이다.2025년에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수 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 할인지원 사업에도 참여해 취약계층의 먹거리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유통·판로 다각화 성과도 이어졌다.구미쌀 판매와 농산물 꾸러미, 우리밀 판촉 활동 등을 통해 2025년 한 해 3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어린이 장보기 체험과 공유주방 대관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은 지역 먹거리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11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선정됐다.2026년에는 지역먹거리돌봄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관내 기업 대상 식자재 납품과 농산물 꾸러미 판촉, 수출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가족 참여형 요리교실을 운영해 공공·민간·체험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을 확대한다.품질 관리도 강화된다.2025년 총 720건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으며 생산·유통 단계별 점검을 병행했다.2026년에는 검사량을 800건 이상으로 확대해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출하자 교육도 2025년 11회 606명에서 2026년 연 12회 이상으로 늘려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생산자협의회는 근채·조미채소류, 엽채류, 과수류, 과채류, 특용작물류, 가공류 등 6개 분과를 중심으로 전문화를 추진한다.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공급식 대응을 위한 사전 출하계획을 협의해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고아읍 이례리 일대에 완공되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기반으로 공공급식도 본격화한다.시는 2025년 2월 TF팀을 구성해 복지·기업급식 등 공공급식 사업을 추진 중이다.관내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출하 희망 농가를 모집해 원활한 공급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농산물을 시민이 소비하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공공급식 사업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월급받는 농부’가 가능한 안정적인 농업환경과 먹거리 기본권을 함께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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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 명 찾은 낙동강 스노우파크…구미 대표 겨울명소 자리매김
[Q뉴스] 구미시의 대표 겨울 명소인 구미 낙동강 스노우파크가 지난 1월 1일부터 2월 1일까지 32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운영 기간 동안 스노우파크에는 2만5천여명이 다녀가며 도심 인근에서 겨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특히 전체 방문객의 약 35%가 관외 이용객으로 집계돼, 구미 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겨울철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올해 스노우파크 운영의 가장 큰 변화는 이용객 수요를 반영한 시설 다양화였다.미취학 아동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의 유아용 눈썰매장을 새롭게 조성해 체험 연령층을 넓혔고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끌어올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기존 가족 눈썰매장은 길이를 75m에서 80m로 연장해 체험 시간을 늘리고 동선을 개선함으로써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구미시는 개장일과 주말을 중심으로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마술쇼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길 거리를 더했다.난방쉼터와 각종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해,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머물며 즐기는 겨울철 여가공간으로 운영했다.운영 기간 중 실시한 이용객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5% 이상이 시설 이용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유아 눈썰매장 도입에 대한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구미시는 이번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기상 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설 구성과 운영 방식 개선을 검토할 계획이다.기본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단계적인 콘텐츠 확충을 통해 스노우파크를 겨울철 대표 체험형 여가시설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올겨울 스노우파크를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시설 개선으로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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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설 연휴 취약 어르신 돌봄 강화…장사시설·교통대책 병행
[Q뉴스] 구미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취약 어르신 보호와 장사시설 이용 편의 제공을 중심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성묘객 이동 불편을 줄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먼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2800여명을 대상으로 연휴 전후를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전담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중점 돌봄군에 대해서는 비상 연락 체계를 더욱 촘촘히 운영한다.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연휴 기간 중단 없이 가동된다.취약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1289세대를 대상으로 방문·전화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응급 장비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를 상시 모니터링한다.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전담 요원이 즉시 출동해 초기 대응에 나선다.여기에 AI 반려로봇 ‘효돌이’를 활용한 정서 지원과 안부 확인도 함께 진행해 고립 위험을 낮춘다.명절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에 대한 급식 지원도 이어진다.연휴 시작 전인 2월 13일에는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식사 배달 이용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대체식 4식을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장사시설 운영과 교통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구미시 추모공원은 설날인 2월 17일 하루만 휴관하고 이를 제외한 연휴 기간에는 정상 운영해 성묘객 이용 편의를 높인다.공설숭조당 1·2관 역시 명절 기간 정상 운영하되,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는 제례실을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반입을 제한해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한다.설 당일 성묘객 집중에 따른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선산시외버스터미널과 공설숭조당을 오가는 순환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서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추모 서비스도 제공한다.영정사진 등록과 추모관 꾸미기, 추모글 작성 등이 가능하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설 연휴 동안 취약 어르신 돌봄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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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사전 예방 중심'안전행정 체계 강화… 올해 300억원 투입
[Q뉴스] 예천군은 2026년 안전관리 패러다임을 ‘사후 복구’에서 ‘사전 예방’으로 완전히 전환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군은 올해 재난 상황에 대한 24시간 밀착 대응 체계를 갖추는 한편 약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 취약 지역 정비와 하천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행정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24시간 잠들지 않는 ‘재난상황팀’신설… 신속 대응 체계 구축 군은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재난상황팀’을 신설했다.이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상황실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이와 함께 통합관제센터에 20명의 전문 관제요원을 배치, 관내 전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안전망’을 가동한다.300억원 투입, 재해 예방 및 하천 정비 사업 박차 올해 군은 자연재난 예방과 하천 관리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다.자연재난 예방 6개 지구, 총 사업비 1451억원 규모의 장기 계속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가운데 222억원을 올해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13개 지구에도 37억원을 들여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10월 완료된 금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예천군 안전행정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금곡천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본연의 치수 기능을 강화해 재해 대응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어도·탐방로·생태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의 '친환경 힐링 명소'로 탈바꿈했다.군은 이러한 성공 모델을 하천 정비 사업 전반에 투영해 안전과 삶의 질을 동시에 잡겠다는 구상이다.군민안전보험 확대 등 ‘생활 밀착형’안전 서비스 강화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안전 서비스도 한층 강화된다.‘예천군민 안전보험’에 최근 수요가 높은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개물림 사고 등 6개 항목을 추가할 계획이다.또한 여성·아동 안심귀가 거리 조성, 마을대피소 안전물품 보급 등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 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이외에도 SNS와 소식지를 활용한 재난 정보 전파, 찾아가는 안전 교육, 안전골든벨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행복한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검증된 안전 행정 역량… 2년 연속 대외적 성과 거둬 이러한 예천군의 선제적 안전 정책은 이미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고 경상북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안전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재난은 발생 후의 복구보다 발생 전의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설된 재난상황팀을 중심으로 24시간 안전망을 가동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안전 예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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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첫걸음.
[Q뉴스] 제4대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10일 출범식을 대신해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새로운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노조 임원과 조합원은 풍양면 와룡리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제거하고 낡은 서랍장을 새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도배와 장판을 새로 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최병준 위원장은 “출범식보다는 어려운 이웃의 삶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더 의미 있다고 생각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노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학동 군수는 “제4대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과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 봉사로 군민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공직자와 노동조합이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살피는 따뜻한 행정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제4대 예천군공무원노동조합은 출범식에 앞서 9일 감천면 미석리의 다문화 가정을 찾아 겨울철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기를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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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청년 모여라, '제4기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위원 모집
[Q뉴스] 예천군은 지역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9일까지 ‘제4기 예천군 청년정책협의체’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 이내로 신청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49세까지의 예천군 청년이며 선정된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예천군 청년협의체는 청년 문제에 대한 조사·연구 및 정책 모니터링, 신규 정책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일자리 △주거·생활 △복지·문화 △참여·권리 △경제·농업 등 5개 분과로 구성되며 각 분과별 리더를 선출해 운영된다.선정된 위원들은 임기 동안 정기·수시 회의와 분과 활동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등 각종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예천군은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역량 강화 교육 참여 지원 △분과별 활동비 지원 △회의 및 모임을 위한 청년회관 공간 제공 △청년 관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예천군 관계자는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군정에 참여하는 구조를 통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신청은 예천군청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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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임시 총회 및 봉사자 교육으로 올해 힘찬 출발
[Q뉴스] 예천군은 10일 예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예천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임시총회 및 봉사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천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자리로 2026년 예천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 활동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렸다.임시총회에서는 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의 운영 기준과 회칙 개정 사항을 공유하고 임원의 역할과 의사결정 구조, 봉사자의 활동 범위와 책임 등에 대한 논의를 통해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운영의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이어 진행된 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품위 있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상담자원봉사자의 기본 역할과 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봉사를 위한 기본자세를 공유했다.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초심을 되새기며 지역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다짐했다.김학동 군수는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청소년 곁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와 같은 존재”며 “이번 임시총회로 봉사의 방향을 정립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봉사자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천군청소년상담자원봉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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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6년 '체류형 관광도시'전환 본격화
[Q뉴스] 안동시는 2026년을 ‘사람이 머무는 문화․관광 도시’로 전환하는 원년으로 삼고 관광의 중심을 ‘방문’에서 ‘체류’로 확장하는 정책을 본격화한다.사계절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고 낮과 밤을 잇는 콘텐츠를 확장하는 한편 도시 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재생하고 국제 교류까지 연결해 안동의 관광 매력을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관광의 경쟁력은 단순히 “볼 것이 많은가”로 결정되지 않는다.낮에 잠깐 둘러보고 돌아가는 흐름이 반복되면 지역경제로 확산되는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체류형 관광은 숙박과 식음, 이동과 체험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도시 전역으로 소비가 퍼지는 구조를 만든다.안동시는 문화유산․자연경관․도시 공간을 ‘머무는 이유’로 바꾸는 전략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축제와 프로그램이 계절마다 끊기지 않도록 연계해 ‘관광도시’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특히 2026년 문화․관광정책의 핵심은 ‘밤이 살아나는 관광’이다.머무는 관광은 결국 “하루를 더 보내게 만드는 힘”에서 시작된다.안동시는 월영교 일원 경관조명 연출을 마무리하고 와룡터널 특화 콘텐츠 조성 등 야간 명소를 확장해 낮에 집중되던 관광 동선을 밤까지 넓혀갈 방침이다.야간 경관과 체험 콘텐츠가 더해지면 관광객의 일정은 자연스럽게 길어지고 지역 상권의 소비 시간도 함께 늘어난다.시민에게는 일상 속 여가 공간이 넓어지고 방문객에게는 ‘안동의 밤’이 또 하나의 여행 이유가 되는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야간관광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체류형 인프라도 함께 보강한다.월영교 권역의 복합문화공간 개방․활성화를 통해 관광안내, 체험, 기념품․특산품 소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하고 밤 시간대에도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한다.단발성 이벤트에 머물지 않도록 운영 방식도 보완해, 계절과 주말 흐름에 맞춘 콘텐츠가 이어지게 한다는 구상이다.이와 함께 안동은 2026년을 ‘국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세계유산 기반의 콘텐츠와 국제 교류를 바탕으로 도시의 위상과 네트워크를 확장한다.하회마을․봉정사․병산․도산서원 등 세계유산을 무대로 ‘2026 세계유산축전 안동’을 추진해 대표 프로그램과 야간형 체험 콘텐츠를 포함한 고품질 문화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제학술대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안동 문화의 확장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또한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한․중․일 3국 선정도시 간 연중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교류 프로그램을 관광과 연계해 해외 방문 수요를 넓히고 ‘다시 찾는 안동’의 국제적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도시의 유휴공간을 문화자산으로 전환하는 ‘문화공간 재생’도 병행한다.안동시는 철도부지와 성락철교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의 생활문화 공간을 확충하고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문화 동선을 제공할 계획이다.과거의 산업․이동 공간을 ‘걷고 머무는 문화의 길’로 바꿔 도심 체류 시간을 늘리고 전시․공연․체험 등 운영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공간이 곧 콘텐츠가 되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2026년 안동시는 야간관광 확장과 문화공간 재생, 국제문화 교류를 함께 추진해 ‘들렀다 가는 관광지’에서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의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고 소비가 확산될수록 상권과 지역경제의 활력도 커지는 만큼, 안동시는 관광을 도시의 성장전략으로 끌어올려 시민의 일상과 지역경제에 성과가 축적되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안동시 관계자는 “2026년은 안동의 밤과 공간, 세계유산이 하나의 경험으로 이어지며 ‘머무는 관광’의 흐름을 만드는 해가 될 것”이라며 “야간관광 확장과 문화공간 재생, 국제문화 교류를 통해 관광객이 머물고 다시 찾는 문화․관광 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어 “관광의 변화가 지역 상권과 생활경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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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쓰레기 수거 걱정 마세요"
[Q뉴스] 대구광역시는 9개 구·군과 함께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대청소와 무단투기 집중 단속 등을 포함한 '설 연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먼저 대구시는 연휴 전 주요 관문지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 46개소를 중점 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민·관 협업을 통해 대대적인 사전 정비에 나선다.특히 42개 반, 160명의 단속 인력을 투입해 유동인구 밀집 지역과 단독주택·원룸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설 연휴 기간에는 2월 14일·16일·18일 3일간 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쓰레기 적체를 예방한다.또한 연휴 기간 동안 시와 구·군은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상시 운영해 각종 민원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직후인 2월 19일과 20일에는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적체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전반에 대한 집중 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2월 15일과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쓰레기 수거가 이뤄지지 않으므로 해당 날짜 전날에는 쓰레기 배출을 삼가야 한다.구·군별 수거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각 구·군 홈페이지 또는 120 달구벌콜센터, 구·군 청소 담당 부서를 통해 확인할 수. 김정섭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가지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출일 준수,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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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방치된 빈집 정비로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동네 만든다
[Q뉴스] 대구광역시는 도심 곳곳에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도시 미관 저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집 128동을 정비한다.시는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위험이 있는 노후 빈집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를 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간으로 재활용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빈집은 붕괴·화재 등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의 우려가 높거나 위생상 유해 우려가 있고 도시 경관을 현저히 훼손하는 경우 소유자가 철거 또는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조치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빈집 :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아니하는 주택 대구시가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은 소유자의 빈집 관리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또한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각종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악취 등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별도의 토지 매입 없이 도심 내 부족한 녹지 공간이나 주차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대구시는 2013년부터 빈집 철거 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쌈지공원, 텃밭, 운동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504동의 빈집을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왔다.올해는 추가로 128동을 정비해 더 많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해당 구·군청 건축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소유자 동의 여부와 함께 안전사고 위험성, 사업 홍보 효과, 미관 및 주거환경 개선 정도, 편의시설 입지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게 된다.특히 빈집 철거 후 3년 이상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할 경우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공공용지 활용 기간을 완화해 사업 참여 문턱을 낮출 계획이다.더불어 빈집 철거 토지에 대한 재산세 감면, 철거 후 3년 이내 주택 신축 시 취득세 감면 및 최대 5년간 재산세 감면 등 세제 혜택이 주어져 소유자의 세금 부담 완화도 기대된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구도심 쇠퇴로 빈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시민의 주거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빈집 정비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