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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시스템 장애로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7일까지 일괄 연장
[Q뉴스] 포항시는 지방세 업무 처리를 위한 행정 시스템인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지방세 신고 및 납부 기한을 오는 7일까지 연장한다.행정안전부에서 당초 지방세 납부 기한을 오는 3일까지 사전에 연장한 바 있으나, 시스템 재개 조치 지연으로 인한 납세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모든 세목의 신고 납부 기한을 7월 7일까지 추가로 일괄 연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지방세 납부 기능은 지난 1일 오후 12시경 정상화됐다.이에 따라 이미 고지서가 발급됐거나 부과가 완료된 지방세는 위택스, 은행 계좌이체, 신용카드, ARS, 은행 현금자동입출기 등을 통해 정상적으로 납부할 수 있다.다만 취득세 등 신고 후 납부가 필요한 일부 세목은 현재 시스템을 통한 납부가 원활하지 않으므로 남·북구청 세무과를 방문해 취득세와 등록면허세를 수기로 신고하고 접수해야 한다.포항시 관계자는 “지방세 시스템 장애로 납세자의 불이익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신속한 서비스 안정화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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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마음 돌봄 프로그램 ‘나를 위한 안전한 착지’ 운영
[Q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는 재난·사고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해 ‘나를 들여다봄, 마음 돌봄, 나를 위한 안전한 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트라우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자가 스스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을 익히도록 마련됐다.참여자들은 트라우마의 개념과 외상 경험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신체적·심리적 반응을 살펴보고 복식호흡, 근육이완, 안전지대 만들기, 감각 착지 기법 등 다양한 안정화 기법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회복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트라우마센터는 향후 트라우마 치유요가, 아로마테라피, 공예테라피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회복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트라우마 회복은 자신의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반응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조절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에서도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역 주민의 심리적 회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포항트라우마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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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청년마인드링크, 청년 베이킹 클래스 ‘달콤한 하루’ 운영
[Q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7월 한 달간 지역 청년들의 정서 회복과 고립 예방을 위한 제과·제빵 프로그램 ‘달콤한 하루’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청년층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대인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기획됐다.행사는 포항청춘센터 청춘창업플랫폼 공유 주방에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베이킹 실습을 통한 오감 자극으로 무기력증을 완화하고 완성된 음식을 나누는 소셜다이닝 활동과 소감 공유를 통해 참여자 간 사회적 연결망을 구축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특히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우울·불안·사회적 고립 등 정신건강 척도를 활용한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해 정서적 회복 효과를 검증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베이킹을 매개로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긍정적인 정서를 환기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청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상담 및 상담 연계,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참여 신청은 포항청년마인드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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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포항시민 건강강좌 ‘마음까지 편안한 노후, 경제적 웰다잉’ 개최
[Q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일 KBS 포항방송국 공개홀에서 포항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3회 포항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포항시와 KBS 포항방송국이 공동 주최한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을 위해 노후 자산 관리 비법을 공유하고자 ‘마음까지 편안한 노후, 경제적 웰다잉’을 주제로 진행됐다.강연자로 나선 유현경 대한법률구조공단 포항출장소 소장은 시민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상속과 증여 등 자산 관리관련 법률 지식을 다뤘다.유 소장은 일상에서 어렵게 느껴지는 필수 법률 상식을 풍부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강연 이후에는 유 소장과 시민들 간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참여자들은 평소 상속이나 증여 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는 실질적인 대화의 장이 펼쳐졌다.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상속이나 증여 문제는 늘 고민스러우면서도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전문가가 직접 알기 쉽게 설명해 줘 노후 설계를 하는 데 큰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웰다잉은 단순히 삶의 마무리를 의미하는 것을 넘어 남은 삶을 어떻게 가치 있고 평안하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문제”며 “오늘 강좌가 시민들이 경제적·법률적 불안감을 덜고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 이정표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민 건강강좌는 매년 4회에 걸쳐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22일에는 ‘우울과 작별하기, 마음 근력 키우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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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신임 성건동장, 경로당 순회로 주민과 첫 소통
[Q뉴스] 7월 1일 자로 성건동장에 부임한 박진영 신임 동장은 부임 첫날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진영 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따른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또한 무더위 속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전반을 세심히 살폈다.어르신들은“신임 동장으로 성건동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부임 첫날부터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박진영 성건동장은“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의 의견을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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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하 경주시 건천읍장, 경로당 방문으로 첫 읍정 행보 시작
[Q뉴스] 지난 7월 1일 자로 부임한 김태하 건천읍장은 부임 첫날부터 관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읍정 업무에 나섰다.먼저 경주시노인회 건천분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과 인사를 나누고 건천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이어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운영과 생활 불편 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새로 부임한 읍장이 지역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 인사를 드리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여름철 장마와 폭염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당부했다.장시간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무더위쉼터 이용 등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하고 집중호우 시 하천변과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 자제, 기상특보 수시 확인 등 장마철 안전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경로당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와 환기 여부를 살피고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부임 후 가장 먼저 경로당을 찾아와 인사를 나누고 건강과 안전까지 세심하게 챙겨줘 고맙다”며 새 읍장에 대한 반가움과 기대를 나타냈다.김태하 건천읍장은 “건천읍의 어르신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사항을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치고 특히 장마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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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바꿀 의료의 미래…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막
[Q뉴스] 대한민국 보건의료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글로벌 진출을 견인할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전문 전시회인 ‘2026 메디엑스포 코리아’ 가 7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 동·서관에서 개최된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등 정부 주요 부처가 공식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를 잇는 K-디지털 헬스의 허브’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수준인 350개사·720여 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동관에서는 ‘건강의료산업전’과 ‘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 이, 서관에서는 ‘대구국제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첨단 AI 기술과 결합한 보건의료 전반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융복합 비즈니스의 장으로 조성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전망이다.특히 올해는 지멘스 헬시니어스, 삼성메디슨, GE 헬스케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차세대 영상 의료기기 및 첨단 장비의 베일을 벗기며 세계적 수준의 기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 성과와 판로 개척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전방위로 강화했다.특히 올해 첫선을 보이는 ‘스타트업 특별관’에서는 차세대 유망 스타트업의 릴레이 IR 피칭과 벤처캐피탈 초청 강연이 진행된다.이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신생 기업들의 투자유치와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인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자상담회를 새롭게 마련해 유망 의료기업의 성장 전략 수립과 투자 연계를 지원한다.이와 함께 공신력 있는 해외 바이어 60개사 이상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와 산업통상부 주관의 ‘1:1 바이오 카라반 컨설팅’을 통해 고부가가치 수출 판로 마련과 글로벌 규제 해소를 다각도로 지원한다.이 외에도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등 대구·경북 지역 30여 개 상급 및 선도병원 구매담당자가 참여하는 대형 병원·보건소 구매상담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전시의 전문성을 뒷받침할 학술 교류의 장도 운영된다.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5대 보건의료 직능단체의 연수 및 보수교육, 종합학술대회가 전시장 내에서 동시 개최된다.이를 통해 약 1만 2000명에 달하는 전문 의료인과 참가기업들이 현장에서 대면해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전망이다.또한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는 ‘KOADMEX 취업박람회’ 가 함께 열려 바이오·의료기기 분야 청년 인재와 유망 기업 간 일자리 매칭을 주도하고 산업계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취임사에서 밝혔듯 AI 와 의료·바이오산업을 중심으로 대구를 미래산업의 핵심 도시로 키워 나가겠다”며 “지역 의료산업의 AI 대전환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의료기관과 기업의 혁신 성장을 뒷받침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확실한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추 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는 AI 와 첨단 의료기술이 이끄는 미래 의료산업의 변화를 직접 확인하는 자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 의료·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로 더 크게 뻗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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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림면 자율방범대, 민․경 합동순찰 실시
[Q뉴스] 쌍림면 남성자율방범대와 여성자율방범대은 7월 1일 고령경찰서 범죄예방과, 대가야지구대 및 쌍림파출소와 함께 관내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은 야간 시간대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해 지역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순찰에는 남성 여성자율방범대원과 경찰관 등 총 25명이 참여해 민 경 협업을 통한 촘촘한 지역 치안체계를 구축했다.합동순찰팀은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쌍림초등학교와 쌍림중학교, 어린이보호구역을 집중 점검했으며 인적이 드문 산책로와 골목길 등을 차례로 순찰하며 범죄 취약 요인을 살피고 치안 공백 해소에 힘썼다.이운철 자율방범대장은 “많은 대원들이 한마음으로 합동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범죄 예방을 강화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수찬 쌍림면장은 “지역의 안전은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함께할 때 더욱 강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안전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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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에 유림 취임… “ 수호 넘어 여는 중심지로”
[Q뉴스] 대구의 정신적 모태이자 영남 유학의 중심지인 대구향교가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대구향교는 2026년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향교 내 대강당인 존덕당에서 이선하 신임 전교의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새로 취임한 이선하 전교의 임기는 2026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3년간이다.이날 취임식에는 최종수 성균관 관장, 우종희 향교재단 이사장, 김신영 대구시 문화유산과장 등 유림계 원로들과 정·관계 및 문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 밖에도 대구향교의 전·현직 임직원과 유림 지도자, 가족, 시민 등 500여명의 내외 귀빈이 대강당을 가득 메워 대성황을 이뤘다.행사는 성현들에게 신임 전교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문묘 향배, 상읍례, 취임사, 축사 순으로 격식 있게 진행됐다.특히 이날 식장에서는 전교 취임을 기념하는 파초 식수 의식이 거행되어 큰 주목을 받았다.이 파초는 1807년 진사시에 합격해 성균관에서 공부하던 이희진 선생이 가져와 기르던 것으로 성균관의 제향과 강학 본연의 책무를 계승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뿌리에서 새순이 끊임없이 돋아나는 파초의 특성처럼, 대대손손 훌륭한 후학을 배출해 도학의 맥을 잇고 대구향교의 영원한 번창을 기원하는 교육적 염원이 담겨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이선하 신임 전교는 취임사에서 과거 향교의 중건과 이전 역사를 상세히 기록하고 위기 속에서도 ‘향안속수록’을 편찬해 전통을 지켜낸 선조들의 역사적 인연을 밝히며 깊은 책임감을 드러냈다.이 전교는 “선조들의이 같은 숭고한 뜻과 정신을 온전히 이어받아 대구향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전통을 수호하는 데 온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엄숙히 다짐했다.아울러이 전교는 대구향교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청사진으로 ‘5대 구체적 과업’을 힘주어 제시했다.미래를 여는 정신문화 중심지 도약, 제향의 정통성 수호, 강학의 현대화, 그리고 청년 세대의 유입 촉진 등이 그 핵심 골자다.새로 취임한 이선하 전교는 경북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학자 출신 유림이다.경운대학교 교수, 산학협력단장, 산업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평생을 인재 양성에 기여해 왔다.대구향교에서는 2008년부터 습의장의, 장의를 거쳐 수석상무장의를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향교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이어왔다.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해 교육부 장관 표창,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등 다수의 훈·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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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대구와 함께하는 스몰브랜드 축제 ‘대백’ 개최
[Q뉴스] 지역 스몰브랜드의 실패와 도전, 그리고 성장을 담아낸 특별 기획전 ‘대백: 대구 100대 스몰브랜드의 등장’ 이 7월 4일부터 26일까지 도심 거점공간인 ‘오픈대구’에서 개최된다.전시가 열리는 ‘오픈대구’는 대구 최초의 여성 고등기술교육기관인 영남여자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해 이후 경북문인협회 사무실로 사용되며 지역 문학과 창작의 산실 역할을 했던 뜻깊은 공간이다.현재는 대구시가 매입해 시민과 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이곳은 과거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공간인 동시에, 이번 전시가 추구하는 ‘배움·기록·성장’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전시의 의미를 더욱 살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전시는 대구 기반 비영리 소셜 프로젝트팀 ‘프로젝트 비주류’ 와 브랜딩·디자인 스튜디오 ‘아이디어두잇’ 이 공동 기획했다.기존의 나열식 전시에서 벗어나 대구를 무협 세계관의 ‘강호’로 재해석하고 각 브랜드를 ‘신진 고수’로 내세운 세계관형·체험형 전시로 꾸며진다.관람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공간을 이동하며 게임 속 미션을 수행하듯 전시를 체험하게 된다.증강현실 렌즈를 이용해 브랜드 정보가 담긴 ‘브랜드 비급서’를 수집하고 NFC 칩을 활용해 마음에 드는 브랜드에 투표하는 등 디지털 기술과 게임적 요소를 접목해 색다른 전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시의 관람 포인트는 고수들의 진솔한 ‘실패담’ 이다.카페, 독립서점, 음식점, 소품숍, 뮤직펍 등 대구 곳곳에서 자신만의 철학과 팬덤을 구축해 온 130여 개 스몰브랜드가 각자의 전시물을 통해 실패와 시행착오, 성장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창업 과정의 현실적인 경험을, 시민들에게는 지역 스몰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3주간 진행되는 관람객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0개 브랜드는 전시 종료 후 ‘대백북 2026’에 기록될 예정이다.대백북 2026 : 스몰브랜드들의 성장 스토리와 노하우가 담긴 아카이브 북 아울러 안예록 아이디어두잇 대표, 채자영 스토리소사이어티 대표 등 브랜딩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스몰브랜드 컨퍼런스’ 와 로컬 창업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는 ‘모닝 커피챗’도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성장과 연대를 위한 끈끈한 네트워크를 다질 예정이다.스몰브랜드 컨퍼런스 - 일시 : 7. 11., 오후 2시~오후 5시 - 장소 : 지역대학협력센터 2층 강당 모닝 커피챗 - 일시 : 7. 10., 18., 26., 08:00 - 장소 : 오픈대구 전층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작지만 자신들만의 뚜렷한 철학을 가진 스몰브랜드가 많다는 점은 타 도시와 차별화되는 대구만의 경쟁력이자 자산”이라며 “이번 전시가 대구를 ‘스몰브랜드의 도시’로 각인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꿈꾸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는 전 일정 무료로 진행된다.직장인과 청년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평일에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자세한 내용은 오픈대구 및 프로젝트 비주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