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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치매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가는 치매보듬마을 조성 추진
[Q뉴스] 예천군은 올해 감천면 벌방리와 유천면 사곡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하고 주민이 함께 돌보고 소통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보듬마을은 마을 주민 모두가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지역 공동체를 조성해 치매 환자가 자신이 살던 지역에서 안전하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예천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치매예방교실을 비롯해 인지·신체·영양 프로그램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는 지역 초등학생과 함께 ‘어버이날 맞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쳐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6월에는 두 치매보듬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롯데리아 키오스크 체험 나들이’를 운영해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마을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했다.7월부터는 예천군문화관광재단과 협력해 예술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합창과 원예 활동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치매보듬마을 간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오는 9월에는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임미란 보건소장은 “치매보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공동체”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예천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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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고장 안동에 프리미엄 위스키 생산 기반 마련
[Q뉴스] 전통주의 도시 안동에 대한민국 프리미엄 위스키를 생산할 새로운 기반이 마련됐다.김창수위스키 증류소는 7월 7일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서 지자체 관계자와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창수위스키 안동 증류소’준공식을 개최했다.김창수위스키 증류소는 한국 최초의 한국인 싱글몰트 위스키 디스틸러인 김창수 대표가 설립한 기업이다.대표 제품인 ‘김포 에디션’완판 등을 통해 국내 프리미엄 위스키 시장에서 품질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에 준공한 안동 제조공장은 총사업비 120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연면적 2109㎡ 규모의 생산시설과 최신 증류 숙성 설비를 갖추고 있다.증류소는 연간 140㎘, 700㎖ 기준 약 20만 병의 위스키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이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국내 위스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김창수위스키 증류소는 독자적인 발효 증류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산물과의 연계 가능성을 넓히고 아시아 태평양 시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안동시는 전통주와 발효문화의 기반을 갖춘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이번 증류소 준공이 지역 주류산업의 외연을 넓히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예로부터 소주와 청주 등 전통주의 고장으로 유명한 안동에 경쟁력 있는 위스키 증류소가 들어서게 돼 뜻깊다”며 “김창수위스키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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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소년수련관, 2026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Q뉴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력을 넓히는 자기계발 과정과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전 과정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돼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교육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창의 문화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드로잉 캔버스 △베이킹 △댄스 △바둑 △창작 미술 △한국사 △과학 실험 교실 총 7개 과정이 운영되며 미래 역량 프로젝트는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 과정을 비롯해, 실제 전문 자격증 취득으로 연계되는 △바리스타 △ITQ 총 3개 과정이 운영된다.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3일 11시부터 17일 11시까지 안동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배우며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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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로 예산 8억 9천만원 절감
[Q뉴스] 안동시는 올해 상반기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8억 9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며 건전한 재정 운영과 예산 효율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계약원가심사는 사업 발주 전에 설계의 적정성과 공법, 물량, 단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과다 산정되거나 누락된 사업비를 바로잡는 사전예방적 감사제도다.올해 상반기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지방공기업에서 추진한 총 186건, 554억 6천만원 규모의 사업에 대해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해, 사업 발주 단계에서부터 불필요한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8억 9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분야별 절감액은 △공사 78건 5억 9천만원 △용역 67건 2억 8천만원 △물품구매 41건 2천1백만원으로 전체 평균 절감률은 1.57%를 기록했다.특히 올해 심사에서는 관련 법령과 제도 변화를 적극 반영해 적정 공사비 확보에 중점을 뒀다.올해 3월부터 시행된 석면분담금과 임금채권부담금 등 법정부담금을 설계에 적정 반영해 시공사의 법적 의무 이행에 필요한 비용을 확보하고 과소 설계된 항목은 적정 수준으로 조정해 공사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공사원가계산서 재료비 항목에서 기존 관행으로 남아 있던 고재처리비 일률 공제 방식도 개선했다.고재처리비를 일괄 공제하면서 재료비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 제경비와 도급금액까지 연쇄적으로 감소해 공사원가가 왜곡되던 문제를 바로잡아, 계약상대자의 불이익을 예방하고 적정 공사비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한 예산 절감에 그치지 않고 관련 법령과 제도 변화는 물론 현장 여건까지 충실히 반영한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예산의 효율성과 공사의 품질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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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도 ‘제1회 병산서원 강학회’ 개최
[Q뉴스] 세계유산 안동 병산서원에서 오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6년도 제1회 병산서원 강학회’ 가 열린다.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하는 ‘2026년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병산서원이 주최하고 국립경국대학교 퇴계학연구소가 주관한다.이번 강학회는 근대화의 흐름 속에서 중단됐던 전통 서원의 학문적 기능을 100여 년 만에 온전히 복원하고 관람 위주의 서원문화를 ‘살아 숨 쉬는 교육의 장’ 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강학회의 주제는 ‘푸른 병산 맑은 화천 위에 띄운 학문의 돛’ 이다.그동안 문화유산 탐방이나 단순 관람 공간에 머물렀던 서원의 본질을 되찾고 영남 유학의 거두인 서애 류성룡 선생의 학문과 병산서원의 역사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되살리는 데 목적이 있다.행사는 조선시대 서원 유생들의 하루를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정통 의례와 학문적 토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첫날인 7월 10일 오후 2시 20분에는 사당에서 선현들께 모임의 시작을 알리고 서원 유산의 새로운 가능성을 고하는 ‘고유례: 서애를 기리다’ 가 존덕사에서 봉행된다.이어 개회식과 독약이 진행된다.독약은 서원의 규약을 함께 낭독하며 배움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의례로 전통 서원 교육의 정신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본 행사의 핵심인 강학회는 시간대에 따라 주강, 석강, 조강으로 나눠 진행된다.10일 오후에는 병산서원과 존덕사 복항기를 주제로 한 ‘주강’ 이 열리고 저녁에는 서원의 역사와 강독에 대한 강토가 이어지는 ‘석강’ 이 펼쳐진다.이튿날인 11일 오전에는 세계유산과 입교당 상량문을 주제로 ‘조강’ 이 진행돼 밀도 높은 학문적 울림을 전한다.이번 강학회는 단순한 강연이나 문화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선시대 서원 유생의 하루를 체험하듯 고유례 독약 강의 강독 강토 등 전통 강학의 흐름을 되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류창해 병산서원 운영위원장은 “이번 강학회는 서원을 단순한 문화유산이 아닌, 선현의 뜻을 기리고 함께 글을 읽으며 묻고 답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공간으로 오늘날에 되살리는 자리”며 “세계유산 병산서원의 교육적 가치와 새로운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병산서원은 안동을 대표하는 세계유산이자 우리 전통 교육문화의 가치를 품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이번 강학회가 세계유산의 보존을 넘어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활용하는 모범 사례가 돼, 시민과 방문객이 병산서원의 진정한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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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선 콘셉트 콘텐츠로 새 단장
[Q뉴스] 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한국문화테마파크가 7월부터 더욱 풍성해진 체험 콘텐츠와 공연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새 단장은 전통문화와 역사 콘텐츠를 보다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기존 체험 시설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프로그램 ‘조선의 서커스’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흥겨운 서커스 공연과 거리 퍼레이드,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조선카니발 게임’은 조선시대 의병 체험을 테마로 한 참여형 게임이다.전통과 현대적 놀이 요소를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참가자에게는 경품도 제공된다.체험 프로그램도 한층 강화된다.연무대에서 진행되는 ‘어드벤처 군사 체험’은 조선시대 군사훈련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역사와 모험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조선의 서커스’ 와 ‘어드벤처 군사 체험’은 주말과 공휴일에만 운영된다.의병체험관은 ‘의병영상관’ 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의병의 역사와 정신을 보다 쉽고 생생하게 전달해 교육적 가치와 관람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활쏘기 체험, 한복 체험, 민속놀이 체험, 전통 보드게임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해 가족, 친구, 단체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광복절 연휴 기간인 8월 15일부터 17일까지는 ‘쿨트래디션: 조선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여름축제가 열린다.공포 체험과 역사극을 포함한 극장 공연, 다양한 여름 체험 행사 등으로 막바지 여름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9월 19일부터는 안동의 음식과 손님맞이 문화를 이머시브 뮤지컬로 풀어낸 ‘더 레시피’를 새롭게 구성해 상설공연으로 선보인다.‘더 레시피’는 지난해 20여 회 공연이 매회 매진될 만큼 관람객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한국문화테마파크는 앞으로도 경북을 대표하는 역사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절별 주제별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희범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다 재미있고 친근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7월부터 선보이는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과 휴가철 안동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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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저소득 한부모․청소년부모 지원 확대
[Q뉴스] 안동시는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청소년부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우선 저소득 한부모가정 선정 기준인 중위소득 기준을 기존 63%에서 65%로 상향 조정했다.이를 통해 그동안 소득 기준을 근소하게 초과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가구들도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양육 지원금도 현실화했다.자녀 양육 부담이 큰 조손가정 및 미혼 한부모가정과 청년 한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아동 양육비를 월 23만원에서 10만원 추가로 더 지급한다.또한, 학령기 자녀를 둔 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용품비 지원액도 기존 9만 3천 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했다.청소년부모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부모 모두만 24세 이하인 청소년부모 가구의 경우, 기존 자녀 1인당 월 25만원이었던 지원금에 월 20만원의 추가 지원을 더해 양육과 자립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가정과 청소년부모 가구에 대한 지원을 더욱더 강화해, 아이들이 가정 형편과 상관없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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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계서원,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 귀중해 성’ 운영
[Q뉴스] 안동시 길안면 묵계서원에서 체험형 성교육 프로그램 ‘소중해 성 귀중해 성’ 이 오는 8월 진행된다.‘소중해 성 귀중해 성’은 2026년 향교 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존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확장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성인지 감수성과 자기 존중의 태도를 체험으로 배우고 부모는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며 가정 내 건강한 소통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청소년 캠프와 학부모 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청소년 대상 캠프는 여학생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9일까지, 남학생을 대상으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각각 운영된다.자녀 성교육에 관심 있는 양육자를 위한 학부모 교육은 8월 29일 열린다.11~13세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벗어나 △자아존중감 회복 △거절 및 동의 의사 표현 △범죄 예방 등의 주제를 참여형 활동으로 풀어낸다.이를 통해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 안전하고 평등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체험하며 배우게 된다.학부모 교육은 △감정카드로 배우는 사춘기 자녀 대화법 △사춘기 자녀 이해와 부모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가정 내 성교육의 핵심인 ‘공감’에 초점을 맞춰, 다소 민감할 수 있는 성에 대한 주제도 가정에서 편안하게 나눌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예로부터 배움의 공간이었던 서원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성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남다르다.묵계서원이라는 전통 교육 공간에서 청소년은 자기 존중과 관계의 가치를 배우고 부모는 자녀를 이해하며 건강한 소통의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미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적인 교육 공간인 묵계서원에서 청소년들이 꼭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과 자기 존중의 태도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소통을 돕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소중해 성 귀중해 성’ 프로그램의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시작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사)미래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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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Q뉴스] 안동시는 경기침체와 물류비 상승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안동시와 경상북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 제조 중소기업이 국내 유통 과정에서 지출한 물류비의 일부를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이다.공장등록증을 보유하거나 건축물대장 용도가 ‘공장’또는 ‘제조업소’인 정상 가동 기업으로 2025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항목이 5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 운반비 항목의 10% 내에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한다.특히 올해는 최근 한미 관세 이슈 및 미-이란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타격을 입은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우대 조치가 대폭 강화됐다.미국 및 중동 14개국을 대상으로 직간접 수출 실적이 있는 관내 기업에는 서면평가 시 가점을 부여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용보증기금 ‘BASA’누리집에서 기업회원 가입 및 경영진단을 선행한 후,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와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로 인해 관내 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물류비 부담이 매우 큰 상황”이라며 “이번 물류비 지원이 안동시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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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낙동강유역본부, 임하댐 산불피해지 수변문화공간으로 재조성
[Q뉴스] 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2025년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임하댐 사무소 공원 일원을 복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수변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산불로 약 3ha의 피해를 입은 임하댐 사무소 공원 일대를 수변경관과 휴식, 안전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환경부 국고와 K-water 자체자금을 바탕으로 총사업비 33.8억원을 투입해 산불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설비와 관수설비를 설치하고 잔디 관목류와 함께 내화수종을 식재해 훼손된 공원경관을 회복할 계획이다.사업은 2026년 7월 착공해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지 복구에 그치지 않고 임하댐이 지닌 수변경관과 지역의 역사성을 함께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산불로 훼손된 공간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충분히 조명되지 못했던 임하댐 주변의 수변 경관을 시민과 방문객에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의 새로운 공공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공원에는 임하댐 수면과 주변 산림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을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휴게공간, 중앙광장, 화계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임하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의 이름을 기록한 공간을 더해, 지역의 기억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K-water 낙동강사업처장은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지 복구를 계기로 임하댐이 가진 수변 경관과 수몰민의 기억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으로 재해석하는 사업”이라며 “K-water는 임하댐 일원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찾는 안동의 대표 수변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사업이 산불피해 복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임하댐 일원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안동의 대표 수변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6-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