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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여름나기, 정신요양시설 폭염 선제대응 총력
[Q뉴스] 보건복지부는 7월 27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마음편한집’에 이선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이 방문해 정신요양시설의 폭염 대비 안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정신요양시설은 고령·만성 정신지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이 다수 생활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선제적인 예방과 세심한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정신요양시설에 냉·난방비를 포함한 관리운영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화된 정신요양시설에 대해서는 증·개축, 개보수, 장비보강 등의 기능보강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시설 내 냉방·환기 상태, 온열질환 예방체계,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직접 점검했다. 이후 시설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폭염 대응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입소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빈틈없는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의 역할을 당부했다.이선영 정신건강정책관은 “정신요양시설은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생활과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지역사회 기반시설이다”며 “복지부도 폭염 상황에서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관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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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 ‘철도차량 정비 전주기 강화대책’ 추진
[Q뉴스] 국토교통부는 열차 고장으로 인한 철도사고와 운행장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철도차량 정비 전주기 강화대책'을 추진한다.최근 열차 고장은 과거에 비해 감소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장으로 인한 탈선·화재 등 철도사고와 운행장애가 증가하면서 안전 위험과 승객 불편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20년 이상 운행한 노후 열차가 증가하면서 차량 성능 저하와 고장 위험이 커지고 있고 해외보다 높은 열차 운행률과 극한 폭염·한파 등 기후변화로 인해 열차의 운행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철도공사,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열차 운행의 여건 변화와 정비 현장의 문제점을 종합 분석해,예방정비-현장대응-원인분석-정비기준 개선 등 정비 전주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정비 인프라와 조직·인력 등 정비기반을 선진화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금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전 예방중심의 정비체계 강화고장 우려가 높은 노후 장치는 선제적으로 전면 교체하고 연간 2회 이상 동일 고장이 발생한 장치는 고장빈발부품으로 특별 관리한다.고장시 탈선을 유발할 수 있는 주행장치는 품질·성능을 개선하고 그 정비 실적은 철도차량이력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한다.정비 매뉴얼이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작업표 작성·기록 방식을 개선하고 현장 종사자 대상 '정비 매뉴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제3자 정비현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정비지도사' 도입 및 현장 밀착점검을 강화한다. 취약시간 정비품질 제고를 위해 ‘야간 집중정비 T/F’를 운영한다.품질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외주 수리·정비는 업체 선정 시 현장실사, 부품 입고 시 현품시험 등 사전 검증을 강화해 정비 품질을 확보한다.부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진단해 최적의 시기에 맞춤형 정비를 시행하는 상태기반정비로 전환한다.KTX-이음·청룡 등 신규 차량부터는 주요 장치에 각종 센서를 설치해 차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수집된 빅데이터의 AI 기반 분석을 통해 사전 고장 예측 및 부품 교체 시기를 최적화한다.진단·예측 기능의 단계적 고도화를 위해 운영기관·제작사·대학 등이 참여하는 CBM 센터를 운영한다. 고장 실시간 감시 및 신속대응 강화열차 운행 중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운전실 운행 정보 전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주행장치 발열검지 시스템을 대전·동대구·익산 등 주요 역사로 확대 구축한다.고속선 칠곡~영청 구간에 차축온도감지장치를 추가 설치해 차축 과열을 실시간 감시하는 등 운행 중 차량 이상 감지체계를 강화한다.비상상황 시 전국 어디서나 30분 이내 대체열차를 투입할 수 있도록 주요 거점역에 예비열차를 상시 배치한다.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초기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표준교육자료를 제작하고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등 정기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중대사고 대비 위기대응 표준매뉴얼을 재정비한다.탈선을 유발할 수 있는 동력·주행·제동 등 14개 주요 장치에서의 고장·이상징후가 발생한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영업운행을 금지하고 무단 운행 시에는 철도안전법에 따른 형사조치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근본적 원인규명을 통한 재발방지주요 고장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원, 교통안전공단, 제작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원인조사 T/F'를 운영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원인조사를 실시한다.조사 결과는 정비 매뉴얼, 차량 기술기준, 형식승인 제도 개선 등에 반영해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고 개선사항 이행 여부는 교통안전공단의 정기․수시검사를 통해 지속 점검한다.인적 경험 중심의 정비 방식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고장원인을 분석하는 'AI 차량유지보수 플랫폼'을 개발·보급한다.운영 기관별로 분산된 차량 관리 시스템을 차량정비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연계해, 원인분석과 예방정비 체계를 고도화한다.차종별 전담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량고장 사례집'을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운영기관 간 공유한다.주요 고장사례는 웨비나 등 비대면 교육 및 정례화된 사례 중심 재발방지 대면교육을 통해 현장 정비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빗물 누수, 설비 노후 등 정비환경이 취약한 차량기지는 국토교통부·코레일·국가철도공단 합동 T/F를 운영해 정비시설을 개선한다.정비 자동화·첨단화를 위한 국가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위험도가 높거나 작업자가 기피하는 공정에는 정비로봇을 적극 도입한다.수도권, 부산권, 호남권 등 전국 차량기지 간 정비역량 격차를 해소해 전체 차량정비 효율성을 높인다.정비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차종별·공정별 기술등급을 부여하는 ‘사내자격제도’를 도입하고 최근 전환된 4조 2교대 운영체계에 맞는 표준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한다.차량기지가 정비조직인증 기준에 따른 인력·시설·검사체계 등을 지속 유지하도록 정기심사 제도를 신설해 사후관리를 강화한다.또한 차량기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장 안전점검, 위험요인 발굴·개선, 정비인력 교육·훈련 등 현장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국토교통부는 이번 종합대책에서 마련한 추진과제가 소관 기관별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도안전종합시행계획’에 반영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운영해 이행 상황 점검 및 신속한 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김태병 철도국장은 “노후화, 기후변화, AI 기술 등 열차 운행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방 중심의 정비체계를 정착시키고 현장 대응역량과 정비기반을 혁신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철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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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미개방 공원, 시민품으로!
[Q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조성이 완료됐지만, 아직 개방되지 않은 공원들을 시민이 조속히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권 이관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행복청과 세종시는 행복도시 건설사업이 준공되지 않은 공원의 원활한 관리권 이관과 안전한 공원 개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 반곡동 수변공원, 산울동 문화공원 등 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상태와 수목 생육 환경, 안전시설 등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생육상태가 나빠진 나무의 교체, 구간별 식재 추가 등의 보완 사항을 확인했으며 시원한 그늘과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이관 전까지 긴밀히 협력해 필요한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올해 중으로 반공동 수변공원과 산울동 문화공원을 우선 개방하고 나성동 독락정 역사공원은 2027년 1월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생활권의 공원 개방이 확대되면서 생활권 내 녹지 접근성이 높아지고 주민의 여가와 휴식공간도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시복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장은 “앞으로도 행복청·세종시·LH 합의를 통해 시민들이 조속히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개선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최근용 세종시 정원도시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에서 도출된 미비점을 개방 전까지 완벽히 보완해 인수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갈 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녹색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향후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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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이스타항공, 지방공항 중화권 관광객 유치 확대 맞손
[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3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이스타항공과 지방공항 중화권 노선 확대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이스타항공과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공항을 거점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올해 이스타항공의 지방공항 인바운드 비중을 45%까지 끌어올리고 2028년에는 55%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양사는 중화권 중심 외래객 유치 확대를 위해 △지방공항 중화권 신규 노선과 부정기 공동 유치 및 운항 확대 △중화권 대상 공동 프로모션 및 MICE 인센티브단체 등 대형 단체 전세기 유치 △외래객 탑승률 등 데이터 공동 관리 및 마케팅 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정석인 국제관광본부장은 “지방공항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확대는 외래관광객 3천만명 조기 달성의 핵심 과제”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방공항으로 방문하는 외래객을 점차 확대하고 지역 소비와 체류로 이어지는 지방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스타항공은 올해 상반기 지방공항 중화권 노선 비중이 50%로 LCC 항공사 중 가장 높고 국제선 운항편수 증가율도 최고 수준이다.올 여름 다퉁·난퉁·닝보 노선 부정기편 취항, 부산-타이베이 증편에 이어 부산·대구발 중화권 노선도 내년까지 순차 개설할 계획이다.공사는 이에 맞춰 현지 마케팅을 중심으로 지방공항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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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문화기반시설 신규 개관 현황
[Q뉴스] 최근 송도국제도시와 검단신도시를 중심으로 인천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청년과 신혼부부 유입이 이어 지며 도시 규모는 커졌지만,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공공 문화 인프라는 5년째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정일영 의원이 국가데이터처와 인천광역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인천에는 청년 5만3021명이 순유입됐지만 같은 기간 공립 박물관·미술관·문예회관 등 문화기반시설은 30곳에서 단 한 곳도 늘지 않았다.도시는 성장했지만,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뒷받침할 공공 문화 인프라는 사실상 멈춰 있었던 셈이다.특히 유정복 시장 취임 이후인 2022년부터 올해까지 새롭게 조성된 문화기반시설은 단 한 곳도 없었다.주택 공급과 도시개발은 지속됐지만 문화정책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했고 도시 성장과 문화 인프라 확충의 불균형은 더욱 커졌다.청년과 신혼부부 유입이 집중된 지역일수록 문화 접근성은 오히려 악화됐다.송도국제도시가 위치한 연수구는 문화시설이 4곳에 머물면서 시설 1곳당 담당 인구가 2021년 9만7411명에서 올해 10만2359명으로 증가했다.검단신도시 개발이 진행된 서구 역시 문화시설은 4곳 그대로였고 시설 1곳당 담당 인구는 같은 기간 13만8845명에서 16만3590명으로 늘었다.인구는 늘었지만, 문화 시설은 그대로여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문화 접근성은 오히려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지역 간 문화 격차도 뚜렷했다.2025년 기준 부평구는 문화시설이 2곳에 불과해 시설 1곳당 담당 인구가 24만5221명으로 가장 많았고 미추홀구도 20만8789명에 달했다.반면 강화군은 문화시설 4곳으로 시설 1곳당 담당 인구가 1만7425명에 그쳤다.같은 인천 안에서도 시민들이 누리는 문화 접근성은 최대 14배 차이를 보였다.정일영 의원은 “송도와 검단을 비롯해 인천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꾸준히 유입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문화 인프라는 여전히 제자리”며 “도시 경쟁력은 주택 공급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까지 함께 갖춰질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도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정 의원은“문화는 선택이 아니라 도시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생활 인프라”며“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맞춰 공연장과 박물관, 미술관 등 생활권 문화시설을 지역별 수요에 맞게 균형 있게 확충해야 시민 누구나 집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고 인천의 도시 경쟁력도 한 단계 높아질 수 있다”고 전했다.또 정 의원은 “도시는 성장했는데 문화가 멈춰서는 안 된다”며 “인천의 도시 성장에 걸맞는 문화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필요한 예산과 정책 제안, 제도 개선을 끝까지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202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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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교육대, 코트디부아르 직업교육 혁신 이끌 리더 키운다
[Q뉴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한국국제협력단과 함께 코트디부아르 교육 지도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도자 리더십 및 관리 역량 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3개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2차 년도 과정으로 7월 19일부터 8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코트디부아르 직업기술훈련부와 국립직업기술교육원 소속 정책 담당자, 교육기관 관리자와 교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코트디부아르 교육 지도자의 관리·리더십 역량을 높여 직업기술교육훈련의 효과성을 강화하고 산업화 수요에 부합하는 우수 인재를 양성할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연수 목적이다. 올해 연수는 △학습자 중심 TVET 거버넌스 구축, △효과적인 교수설계 및 교수법 활용, △학교 리더십과 TVET 관리 역량 강화, △국별 보고 및 실행계획 수립 등 4개 모듈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의 경제개발 경험을 비롯해 한국과 주요 국가의 TVET 제도 및 훈련교사 양성체계, 교육기관 평가, 교육과정 설계, 기업 경영과 리더십 등을 학습한다. 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노동시장 수요를 직업교육 과정에 반영하는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코트디부아르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국별 보고와 현지 실행계획 수립 과정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자국 직업교육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문가의 단계별 지도를 받아 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을 위한 실행계획을 직접 작성·발표한다. 더불어 한국기술교육대 다담미래학습관과 온라인평생교육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을 비롯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등을 방문한다. 포스코와 현대자동차 산업현장 견학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사례도 살펴볼 예정이다. 사업관리자인 김남호 건축공학과 교수는 “이번 연수는 단순히 한국의 직업교육 사례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자국의 교육환경에 맞는 실행 방안을 직접 설계하도록 구성했다”며 “한국기술교육대가 축적한 직업교육훈련과 교원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코트디부아르의 지속 가능한 TVET 체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수생 대표 블레우 필리프 앙기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얻게 될 한국의 기술과 노하우가 직업기술교육 과정과 학교 운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며 이번 연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기술교육대 개도국기술이전연구소는 2005년 개소한 이후 코트디부아르, 모로코, 도미니카공화국,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등 개발도상국의 직업훈련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선도해 왔으며 이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인력 양성, 인적자원 역량강화 및 우리나라 직업훈련시스템의 우수성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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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결정 존중, ‘교원노조법’ 개정 추진
[Q뉴스] 7월 23일 헌법재판소는교원노조법제3조가 대학교원의 노동조합에 대해서는 평등권을 침해해 헌법에 위반한다고 결정했다. ‘20.8~9월, 전국교수노조, 사립대학교수노조 등은 교원노조법 제3조가 청구인들의 평등권, 정치적 표현의 자유 등을 침해한다면 헌법소원 청구 헌법재판소는 대학교원 개인은 정당가입, 공직 입후보, 선거운동 등 정치활동의 자유가 폭넓게 허용되는 특별한 법적 지위를 가지고 있음에도 대학교원노조의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것은 같은 대학교원을 구성원으로 하면서도 정치활동이 허용되는 대학교원단체, 강사노조 및 단체 등과 비교할 때 현저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합리적 이유가 없는 차별취급에 해당한다고 보았다.아울러 정치활동을 폭넓게 허용하고 있는 대학교원이 결사체를 이루었다는 사정만으로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위험이 곧바로 증대된다고 보기 어려우며 나아가 결사체가 노조라는 이유만으로 더 강한 정치활동 금지가 정당화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보았다.다만, 헌법재판소는 이번 결정의 심판대상조항은 초·중등교원노조의 정치활동 금지를 합헌으로 인정한 이전 결정과 심판대상 및 규율대상을 달리한다고 해, 교원노조법제3조 중 대학교원노조에 관한 부분에 한해 헌법에 위반된다고 결정했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결정에 대해 “대학교원의 특별한 법적 지위를 고려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헌법재판소의 결정 취지에 부합하도록교원노조법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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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다양성 풍부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 보전 나선다
[Q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 경북 영양군에서 다릅나무의 유전다양성 보전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릅나무는 한국,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일부 지역에만 자라는 희귀 수종이다. 높이는 20m 이상까지 자라며 목재의 색이 짙고 나뭇결이 아름다워 활용 가치가 매우 높다. 그러나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는 경우가 드물고 최근 기후변화와 인위적 훼손 등으로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적극적인 보호가 필요한 실정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연구진의 유전자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양군 일월산에 자생하는 다릅나무는 유전다양성이 매우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타 지역 개체군과 차별화되는 고유한 유전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학술적·생태적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와 영양군 일월면 주민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일월산 다릅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주민과 관계기관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자생지 보호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일월산 다릅나무 자생지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및 ‘산림 OECM’ 으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보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김인식 과장은 “유전다양성이 뛰어난 일월산 다릅나무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소중한 국가 산림생명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귀중한 산림자원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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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인공지능 기반 심사지원시스템 고도화 추진
[Q뉴스] 지식재산처는 7. 24.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차세대 지식재산행정시스템 구축을 위한 ‘자문단 발족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족하는 자문단은 시스템 현대화와 전환 주요 분야의 전문 의견 및 정책 제언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 동향, 관련 법제, 지식재산 서비스 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로 균형 있게 구성됐으며 시스템 설계 방향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자문할 예정이다. 자문단 발족식에 이어 열리는 간담회에서 지식재산처는 차세대 IPNEX 구축 계획을 소개하고 위원들은 AI 기반 지식재산행정 혁신을 주제로 시스템 현대화 및 AX 전환의 성공적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차세대 IPNEX 구축 사업은 단순히 시스템 교체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지식재산행정 체계를 새롭게 정립하는 사업”이라며 “'세계 최고 인공지능 민주정부 실현'이라는 국정과제에 발맞춰, 누구나 인정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지식재산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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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 개최
[Q뉴스] 소방청은 오는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전북119안전체험관과 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 전국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인 자녀 480명을 대상으로‘제4회 제복공무원 자녀 소방안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부모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존중, 그리고 제복공무원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2023년 첫 개최 이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소방청의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캠프를 통해 몸으로 익힌 안전의식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이번 캠프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의 전문 교육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과 지리산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존 교육을 함께 운영된다.먼저 전북119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태풍 △화재대피 △자동차 전복 △항공기 탈출 △완강기 체험 △산악구조 △급류체험 △선박탈출 △실화재 진압 △소방차 방수체험 등 실제 재난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안전교육을 체험한다.남원 지리산유스캠프에서는 △불 피우기 △응급처치 △피난처 구축 △도구 사용 △호각 만들기 등 야외 생존기술을 배우며 예상치 못한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특히 올해는 디지털 거리두기[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캠프 기간 스마트기기 사용을 잠시 중단하고 자연 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직접 소통하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이 밖에도 소방·경찰·해양경찰·군의 장비와 제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의 역할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하며 △안전골든벨 △캠프파이어 △가족의 무대 △오락 △광한루원 탐방 등 참가자 간 교류와 정서 함양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병행된다.김재운 소방청 보건안전담당관은 “참가자들의 부모님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헌신적인 공직자들이다.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부모님을 더 자랑스러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함께 준비한 전북도청, 남원시, 임실군 및 경찰청과 해경청·육군에 감사드리며 많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 전했다.
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