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우리 동네에서 과학을 만나다, ’26년 과학문화 신규 프로그램 추진
[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국민이 일상에서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과학 방’ 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과학문화 활동이 대학, 연구시설 등 특정 장소 중심으로 이루어지면서 일상에서 과학을 접하기 어려웠던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민센터, 도서관, 공공 어린이 놀이방 등 생활공간을 활용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금년도 ‘우리 동네 과학 방’은 전국 4개 권역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권역별 1개 민간 운영기관을 선정해 지역 내 생활공간과 연계한 과학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세부적으로 강연, 체험, 소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민간 단체·기업은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3주간의 공고 기간 내 한국과학창의재단에 신청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제출 양식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누리집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민간 단체·기업 선정이 완료되면, 6월부터 지역 내 생활공간에서 시민 참여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후 주민센터, 도서관, 공공 어린이 놀이방 등에서 순차적으로 ‘우리 동네 과학 방’ 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금년도 시범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권역과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과기정통부 이준배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우리 동네 과학 방은 과학을 국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시도”며 “앞으로도 생활공간 기반의 과학문화 정책을 확대해 국민 누구나 쉽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3
-
’26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 발표
[Q뉴스] 국토교통부는’ 26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예정자를 4월 24일 오전 9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 공고한다.이번 시험에는 총 7,453명이 응시해 전회 응시자보다 263명이 줄었다.합격예정자는 695명으로 전회보다 169명이 늘었고 합격률도 9.3%로 전회보다 높아졌다.합격예정자는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보내야 한다.과목별 시험성적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5월 8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최종합격자는 합격예정자에 대한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친 후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6월 17일 발표한다.
2026-04-23
-
휠체어 타고 만개한 철쭉 물결로… 음악과 함께 장벽 없는 여행
[Q뉴스] 한국관광공사는 22일 ‘열린여행 주간’을 맞아 경남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관광취약계층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눔여행과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이번에 준공된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은 산악 지형임에도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가 정상 부근 철쭉 군락지까지 오를 수 있도록 무장애 보행로와 데크길을 조성했다.정상 주차장 휴게소의 단차 제거, 장애인 화장실 개선, 보조기기 대여소 설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나눔카트’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인근 대장경테마파크,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함께 경남 대표 무장애 관광 거점으로 재탄생했다.행사에는 합천군 거주 장애인, 노약자와 나눔여행단 등 50여명이 특별 관객으로 초대됐다.참가자들은 만개한 철쭉 비경을 배경으로 JTBC ‘비긴어게인’오픈마이크 공연을 관람했다.합천군은 참가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나눔카트를 지원했고 울산광역시는 휠체어 특수 리프트 차량을 제공하는 등 지자체도 힘을 모았다.이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5월 중 JTBC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공사 박정웅 국민관광본부장은 “황매산의 철쭉과 아름다운 음악이 나눔여행단에게 잊지 못할 봄의 선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해 장벽 없는 관광 강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장애인·고령자·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개보수하고 체험 콘텐츠, 안내 체계, 종사자 교육 등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2015년부터 매년 20~30개소가 선정 및 조성됐고 올해로 전국 열린관광지가 200개를 넘어섰다.
2026-04-23
-
제24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건설교통신기술, 대한민국 안전을 세우다”
[Q뉴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4월 2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24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건설교통신기술의 날’은 건설·교통 분야 신기술의 발전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신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이번 기념식은 “건설교통신기술, 대한민국 안전을 세우다”를 슬로건으로 신기술이 국민 안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임을 강조하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김이탁 제1차관, 국회 손명수 의원, 김은혜 의원, 건설 관련 단체장, 신기술 개발자 및 유공포상 수상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건설교통신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에 기여한 개발자, 각 지방정부 담당자 등 유공자 17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올해로 7회를 맞이한 ‘건설교통신기술 공모전’에는 총 1,566점이 접수됐으며 슬로건·사진·영상 부문별로 총 26점을 선정했다. 특히 대상은 강신우님의 ‘선율의 궤적’을 주제로한 영상 작품으로 수상작은 행사장 로비 전시를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연계 행사도 운영된다. 신기술의 성과와 미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우수 신기술 전시회를 운영하고 “자연의 원리와 신기술이 여는 미래 건설교통안전”을 주제로 건설산업 안전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전시회에서는 건설신기술 제811호와 같이 다수 현장 적용 실적을 보유한 기술을 비롯해, 시설물 안전관리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김이탁 제1차관은 “건설교통신기술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건설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핵심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이 적기에 지정되어 현장에 원활히 활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에서 지정․고시한 건설교통신기술은 총 1,113건으로 그간 수많은 건설 및 교통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6-04-23
-
4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꺼주세요
[Q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내외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등 2,180단지 공동주택 148만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세종 이응다리, 대전 한빛탑, 수원 화성행궁, 여수 돌산대교 등 17개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소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 에이치앤엠 등 민간기업의 주요건물 및 매장에서도 소등에 참여한다.이경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10분 동안의 소등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동을 넘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22
-
사업자도 이제 ‘간편인증’,국세청 홈택스에 처음으로 적용
[Q뉴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도 개인용 인증서처럼 편리하게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4월 14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인은 2020년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다양한 민간 인증서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해 왔으나, 사업자는 매년 최대 11만원의 비용을 들여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사업자 간편인증 도입으로 홈택스 이용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 별도 전용 인증서를 구매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평소 사용하는 금융앱에서 무료로 인증서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IBK 기업은행,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3개사가 사업자용 인증서 서비스를 개시해 3사와 2025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분야 사업자 간편인증 도입을 추진했으며 향후 제공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주요 장점으로는 △최대 11만원 상당의 발급비가 무료화됨에 따른 비용 절감, △3년 주기로 갱신 부담이 완화된 긴 유효기간, △앱 푸시, QR 촬영 등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진 점 등이 꼽힌다. 특히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 없이 웹사이트나 이동통신 앱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보안성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기존에는 여러 사람이 하나의 인증서 파일과 비밀번호를 공유해 사용하면서 퇴직자나 이직자에 의한 인증서 도용 등 보안 취약점이 있었다.새로운 사업자 간편인증은 이동통신 기기를 소유한 본인만 이용하거나, 가상 저장 공간 방식을 통해 업무 담당자별로 정밀한 권한 부여 및 사용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퇴직시에는 즉각적인 권한 회수가 가능해져 기업의 보안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증서가 이동통신 기기 보안 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생체인증 등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탈취 등 보안 사고로부터 안전하다.윤호중 장관은 “이번 사업자 간편인증 도입으로 소상공인 등이 무료로 인증서를 발급받아 공공웹사이트를 안전하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작지만 국민 누구나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점자교원’을 양성합니다
[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지난해 2월에 시행된 ‘점자법’에 따라 점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칠 ‘점자교원’을 양성할 기관으로 단국대학교 부설교육기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유원대학교 부속기관 점자교육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점자법’ 개정안에서는 점자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점자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인 ‘점자교원’ 양성, 점자교육원 지정·지원, 점자능력의 향상평가를 위한 점자능력 검정 시행 등을 규정한 바 있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점자교원’ 양성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기관 신청을 받고 ‘점자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점자법 시행령’에서 정한 5개 영역인 ‘시각장애의 이해’, ‘점자 규범,’ ‘점자 교육과정’, ‘점자 수업’, ‘점자교육 실습’에 대한 교과목을 구성하고 총합 120시간 이상의 교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심의해 적합 기관 5곳을 최종 선정했다.현재 ‘점자교원’은 1급 및 2급으로 구분되며 등급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자격을 부여한다. ‘점자교원’ 2급을 취득하려면 300시간 이상의 점자교육 경력, 점자능력 검정시험 초급 이상 합격, 점역·교정사 3급 이상 자격증 중한 가지 조건을 갖추고 이번에 선정된 양성기관에서 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점자교원’ 1급 조건은 2급 취득 후 300시간 이상의 점자교육 경력을 쌓아야 한다. ‘점자교원’ 자격 심사 접수는 9월에 시작한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한글 점자의 날’ 제100돌이 되는 올해 ‘점자교원’ 양성과정은 전문적인 점자교육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첫 ‘점자교원’ 이 차질 없이 배출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점자교육이 필요한 모든 시각장애인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
전 세계 트라우마 전문가 모여 재난 정신건강 연구 성과 공유한다
[Q뉴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트라우마 인식 확대에 중점을 두어 심포지엄, 인지처리치료 워크숍,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트라우마 치유주간 일환으로 트라우마 경험 후 스트레스 분야 국내외 연구자, 임상가가 함께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국제적 근거기반 임상 실천과 최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재난 정신건강 체계 발전 경험을 소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트라우마 스트레스 협의체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재난 정신건강, 근거기반 치료 확산, 지역사회 회복,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연구자·임상가들이 참여하는 트라우마 스트레스 글로벌 협의체의 제2회 국제 컨퍼런스로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첫 출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확산과 실행 과학뿐 아니라, 군 트라우마, 전쟁·난민·분쟁 상황의 정신건강, 아동·가족 트라우마, 인종차별 기반 트라우마, 성폭력 관련 외상, 기후위기와 정신건강 등 동시대의 복합적 트라우마 이슈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또한, 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와 심민영 전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의 발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이 축적해 온 재난 정신건강 대응 경험과 대응 체계 발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정신건강의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간호학 등 트라우마 분야 전문가들이 트라우마를 연구하고 트라우마를 겪은 분들을 돕는 다학제 전문학회다.국가적 재난·참사 발생 시 학회 소속 다학제 정신건강 전문가가 재난 심리지원 관련 실천, 개입, 연구, 예방 등 활동에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맞이해, 4월 22일 개회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트라우마 스트레스 분야 임상·연구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을 축하했다.이형훈 제2차관은 “세계적 석학들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트라우마 스트레스 분야의 국제적 담론을 형성하고 글로벌 표준을 공유하며 한국의 재난 정신건강 경험을 학술적 자산과 정책 대응역량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정부는 이러한 임상 실천과 연구 성과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정신건강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
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사업 강원도로 잇는다
[Q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2일 오전 10시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방문해 강원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점검했다.강원도는 18개 시·군·구 중 15곳이 응급의료분야 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응급의료 접근성을 극복하기 위해 이송 지연 시 광역상황실의 지원으로 이송과 전원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소방, 응급의료기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특이사례를 주기적으로 검토해 지침에 반영하고 구급활동과 병원 진료 데이터를 연계해 응급의료의 전 주기적 관점에서 질 관리를 할 계획이라 밝혔다.간담회 이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강원 및 경기·충청 일부 지역까지 아우르며 응급환자를 책임지고 있는 응급의료종사자를 격려하고 닥터헬기의 출동 준비 체계를 살펴보았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역상황실 활용 강화, 우선수용병원 지정,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의 내용을 이송지침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 외 시·도 대상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월 인천, 2월 광주·전라에 이어 강원은 3번째 방문으로 앞으로도 시범사업 성과를 조기에 확산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의료여건에 맞는 이송체계 정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정은경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주요 정책 과제가 실제 현장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애쓰시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
위기의 영유아·장애아동 더 빨리 발견해 아이와 가정 지킨다
[Q뉴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수립·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에 대한 점검과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논의 결과, 대책의 주요 방향성으로 학대 징후를 발견하기 힘든 학대 피해 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 구축과 보호자의 올바른 인식, 영유아 학대에 대한 처벌 수준 강화, 피해아동 보호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는 위기 영유아의 학대 위험 조기 발견과 영유아·장애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대책을 마련했다.의료기관 이용이 잦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2026년 5월부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의료 미이용 6세 이하 아동 약 5.8만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위기아동 발굴 변수 검증을 통한 모형 개선 등 위기아동 발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특히 실효성 있는 위기아동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세 이하 아동 등 가정방문 조사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가 동행하도록 하고 증빙 자료 첨부를 의무화해 대면 점검 의무를 명확히 한다.의료·보육·교육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아동 조기 발견도 강화한다. 영유아건강검진 시 의료진이 아동 신체의 외상 등 이상 여부를 세세히 관찰하도록 명문화하고 2세 미만 영아 양육 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건강관리 및 상담을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어린이집, 유치원 무단결석 관리 등을 강화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도록 한다. 취학 대상 아동의 입학 연기 신청 시에는 아동을 동반하도록 해 의무교육 취학 시 아동 안전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취학아동 정보 연계를 전산화한다.피해아동을 보호·치료·양육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공급부족 지역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하는 한편 영유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특화 쉼터를 시·도별 1~2개소씩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아동학대 조사·판단을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인력을 보강하고 근무 지원을 강화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전문성 제고를 추진한다.아동학대살해·치사 등 아동학대범죄의 법정형을 강화하고 자녀 살해가 치명적 아동학대임을 명확히 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환류 체계도 구축한다.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호자 교육과 예방적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수당 등 양육지원급여 신청 시 부모교육 링크, QR코드 등 안내를 제공하고 분산되어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정부24+에서 종합해 안내하는 등 부모교육 접근성 향상과 콘텐츠 내실화를 추진한다.아동학대로 신고되었으나 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가정에 양육코칭,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등 예방적 지원을 제공하는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연계를 강화해 아동 양육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 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피해아동의 원가정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회복을 지원한다. 재학대 예방에서 큰 효과를 보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을 확대하고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휴식프로그램 제공도 강화한다. 한편으로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확대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의 질도 제고한다.장애아동 학대 사건 중 발달장애아동 학대 사건이 많은 점을 고려해 그 특성에 맞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장애아동의 보호·치료·양육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특화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를 추진한다.아동학대 대응 종사자에 대한 장애 이해 및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교육,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동학대-장애인학대 대응체계 간 상호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은 “이번 대책은 스스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와 장애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신속히 이행해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