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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예방, 안전점검으로 시작하세요
[Q뉴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화재 예방과 운행 안전 확보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시행중인 전기차 무상 안전점검을 올해는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까지 확대한다.전기차 무상 안전점검은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권고에 따라 매년 전기차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전기차 30여만 대를 점검해 약 2만 4천 건의 이상 징후를 확인하고 사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해 화재 사고 등을 예방한 바 있다.올해 무상 안전점검에는 전기승용차 15개사, 전기버스 6개사 및 전기이륜차 13개사 등 총 34개 제작사가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까지는 전기승용차 위주로 무상점검이 시행되었으나, 올해는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전기버스와 전기이륜차도 무상점검 대상으로 확대했으며국토부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지속적으로 참여 제작사와 점검 차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많은 제작사가 올해 초부터 무상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고 특히 현대·기아·벤츠·폭스바겐·스텔란티스·재규어랜드로버·에스에이피·이엠코리아 등의 제작사는 점검 기간을 별도로 정하지 않고 연중 상시 무상 안전점검을 시행 중에 있다.무상 안전점검 일정과 장소는 제작사별로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전기차 이용자에게 별도로 안내가 될 예정으로 문의처(이번 점검은 전기차 배터리와 배터리 온도를 낮추는 냉각시스템, 각종 전기장치 등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중점 점검하고 배터리 하부 충격·손상 여부 등의 외관 상태도 함께 점검하게 되며 이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수리받을 수 있도록 고객에게 안내한다.또한, 배터리 상태를 모니터링해 진단·제어 하는 장치인 배터리 관리시스템에 관한 소트프웨어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기능을 강화하며 점검대상 차량의 리콜 완료 여부도 확인해 필요할 경우 리콜 조치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한다.국토교통부 박준형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하절기는 폭염과 강우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전기차 시스템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지는 시기이므로 신속한 안전점검을 통해 전기차의 이상상태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전기차 이용자들께서는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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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에 동남참게 5만 마리 방류 “기수생태계 복원 박차”
[Q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6월 18일 오후 낙동강 하구 을숙도에서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방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부산광역시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들과 함께 을숙도 유아숲 체험원 어린이들과 지역 대학생 1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낙동강 하구에 기수역을 조성하기 위해 바닷물을 하굿둑 수문을 통해 유입하고 하굿둑 건설 이전에 기수역에서 살던 동남참게, 연어, 은어, 새섬매자기 등 다양한 생물들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강 하구 지역에서 바닷물과 강물이 서로 섞이는 곳을 말하며 염분 농도, 서식 환경 등에 따라 독특하고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함 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동남참게는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연에서 살아가던 건강한 어미 게로부터 산란된 알을 부화시켜 0.7㎝ 이상으로 키운 개체다. 동남참게는 가을철 번식을 위해 하천에서 바다로 이동해 하구 근처에서 산란하고 부화한 새끼는 하천으로 회유해 2~3년간 성장한다. 이번 동남참게 방류행사에서는 인근 지역 대학생과 어린이들이 어린 동남참게를 하구에 직접 방류해 기수생태계 복원에 참여한다. 앞으로도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을 조성하고 기수 어종을 복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낙동강 하구의 푸른 생태계를 되찾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은경 기후에너지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우리 손을 떠난 어린 참게들이 거친 강과 바다를 품고 건강하게 자라 낙동강 하구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과 아이들이 생태계 복원의 의미를 새기고 환경을 사랑하는 미래 세대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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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 개최
[Q뉴스]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6월 18일 부산에서 ‘2026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이 토론회에는 매년 국내외 전문가와 해운업계, 유관기관 종사자가 참여해 해양사고 조사기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는 최근 관심도가 높은 해양사고와 국제 해사안전 규제 변화를 반영해 ‘선상 화물 고정과 선내 밀폐구역 관련 해양사고조사 사례’를 토론회 주제로 선정했다.첫 번째 주제 토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 중국, 싱가포르의 해양사고 조사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선상 화물 고정 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법을 논의하고 관련 국제 규정을 소개한다.두 번째 주제 토론에서는 선내 밀폐구역 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개정된 국제해사기구의 권고지침)을 공유하고 반복되는 밀폐구역 사고의 주요 원인과 대응 방안을 해양사고 조사관의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이시원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해양사고 예방은 모든 해양 국가들의 공통된 최우선 과제”며 “이번 국제 토론회를 통해 나눈 경험과 지혜가 우리 선박과 해사 현장의 안전관리체계를 한층 더 견고히 다지는 귀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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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산물 세계로... 식약처가 함께한다!
[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17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축산물 가공업체를 방문해 국내 축산물의 수출 활성화 등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 간담회는 국내 축산물의 세계 시장진출을 확대하고자 오유경 식약처장이 축산물 생산 현장을 살피고 관련 기업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K-축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석한 업체 관계자들은 올해 4월 베트남 정부와 열처리가금육 수출협상 타결과 같이 국내 축산물 수출 활성화에 노력해 온 식약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축산물 수출 가능 국가 다각화, △신속한 수출 작업장 등록, △수출 규제정보 제공 강화 등 새로운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한우 수출업체인 총체보리한우유통센터 김완철 상무는 “홍콩 수출위생증명서가 전산 발급으로 개선됨에 따라, 기존 증명서 발급신청부터 우편 수령 대기기간만큼 시간이 단축되어 더 많은 수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며 “작년 11월 식의약 정책이음에서 건의된 수출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식약처가 수출국 규제 장벽 해소에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오유경 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식약처는 수출 관련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프라스 회의 등과 같은 수출국 규제당국과 상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 축산물이 세계로 널리 나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K-축산물을 바탕으로 K-푸드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기업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제품을 생산해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수출 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민과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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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수업에 전문적으로 활용하여 학교의 변화를 주도할 선도교사 1만 명 양성
[Q뉴스] 교육부는 6월 23일부터 8월 7일까지 ‘2026년 인공지능 활용 선도교사 양성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거나 직접 참여를 신청한 초·중등교원 1만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이번 연수는 교사가 ‘학생의 성장’ 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중점을 두고 교수·학습 과정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적으로 주도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를 위해 기술 활용이 중심이 된 기존 연수와 차별점을 두어, 연수의 내용·체계·운영 방식을 개편했다.먼저, 연수의 근간이 되는 역량 모델을 새로 정립했다. 현장 의견과 국제 동향 등을 반영해 ‘인공지능·디지털 교육 역량체계’를 개편하고 이번 연수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특정 인공지능·디지털 도구에 국한되지 않는 범용 연수과정을 구성했고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기술 활용이 중심이 된 기존 연수 방식에서 탈피해 교수·학습 및 평가를 개선하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연수 운영기관도 개편했다. 올해부터 교원 양성기관을 보유한 지역 대학이 민간 전문기관 등과 연합체를 구성해 본 연수를 운영한다. 대학이 축적한 우수한 교육적 기반을 연수에 투입해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우수 교원 연수 체계를 지역 교육 생태계로 확산한다.프로그램 또한 교사 개별 특성에 맞춰 깊이 있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본’-‘집중’-‘공유’로 이어지는 3단계 과정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가 인공지능 윤리 등 기초 소양을 쌓고 교과별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의 전문 역량을 함양하도록 했다. 아울러 동료 교사와 수업 사례를 나누며 연수 내용의 현장 적용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도 마련했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이 보편화된 시대를 맞이해, 교사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말하며 “우수한 품질의 선도교사 연수를 운영해,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교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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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도 성장을 이끌 지방 사립대학 육성, 2026년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시안 발표
[Q뉴스] 교육부는 6월 17일 ‘2026년 지방대학 특성화 선도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 시안을 발표한다.학령인구 감소와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구조 개편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지방대학을 둘러싼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지방대학이 지속가능한 특성화 모형을 구축할 수 있도록 2026년에 사업을 신설했다.올해 예산은 850억원이며 지방 사립대학 중 15교 내외를 선정해 학교당 약 50억원씩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를 추진하는 데 걸림돌이 없도록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규제특례도 적용한다.사업은 대학 단위로 신청하며 참여 조건은 2030학년도까지 대학별 입학정원의 3% 이상 감축 특성화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과 재구조화가 필수이다.특성화 방향은 대학 간 역할 및 기능 조정 디지털 전환 특성화 대학 자체 특성화 등 각 대학이 가진 강점 분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설정해 추진한다.특히 대학별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우위 분야를 중심으로 구조를 재편하는 ‘대학 간 역할 및 기능 조정’ 특성화에 참여하는 대학에는 각종 규제를 파격적으로 완화하고 장려책도 제공할 예정이다.특성화 선도대학은 대학별 특성화 계획 평가 결과와’ 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정성평가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다. 권역 구분 없이 서면 및 대면평가를 실시하고 특성화 계획과 대학 강점과의 정합성 정원 감축 및 학과구조 개편 계획의 적극성 특성화 분야 교육과정의 혁신성 등을 중점 평가한다.사업 성과관리를 위해 2년 뒤 중간평가를 실시하며 중간평가 결과에 따라 성과가 미흡한 대학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또한, 재정지원 종료 이후 5년간 사업 이행실적을 매년 점검하는 등 성과를 엄격하게 관리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 목적 외 예산을 사용하는 등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부정 청구 등에 해당할 경우, 사업비 환수 외에 제재부가금을 최대 5배 부과한다.교육부는 이번 시안 발표 이후 비수도권 4개 권역의 사립대학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학 등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6월 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령인구 감소는 가까운 시일 내 고등교육체계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다. 지방대학의 특성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고 강조하며 “교육부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맞춰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사립대학이 지역 주도 성장의 기반이 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자, 고등교육의미래를 바꾸는 전환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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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만 알던 공무원도 AI로 앱 만든다 공무원 AI 해커톤에 200팀 몰렸다
[Q뉴스] “코딩은 몰라도, 행정 현장 문제는 누구보다 우리가 잘 안다”행정 현장의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직접 해결하려는 전국의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교육장에서‘2026 AI챔피언 해커톤’본선 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커톤은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2인 1팀으로 짝을 이뤄 참가하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과제를 4시간 안에 인공지능 서비스로 구현하는 실전형 경연 대회다.대회는 코딩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 구현을 주도하는 ‘기술형 백코더’ 와 현장 문제 정의 및 서비스 기획에 강점을 지닌 ‘기획형 흑코더’ 가 함께 경쟁한다.이번 대회의 열기는 예상보다 뜨거웠다. 24개 팀만이 진출하는 본선에 전국에서 200개 팀이 지원하며 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획형 흑코더’ 지원자가 ‘기술형 백코더’ 지원자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은 오직 전문 개발자만의 영역”이라는 기존의 사회적 통념을 깨뜨리는 신선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참가자들의 면면 또한 다채로워 눈길을 끈다. 경상남도청의 50세 한 행정사무관은 “공무원도 직접 할 수 있다는 걸 꼭 보여주고 싶다”며 “대상 받아서 부서 회식 한번 시켜주려고 지원했다”고 웃었다. 교육 전공의 공공기관 한 직원은 “IT 전공자도, 소프트웨어 담당자도 아니다”며 “기획자로서의 잠재력과 도구만 있다면 평범한 직원도 혁신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예선 심사를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 24개 팀은 오는 6월 23일 현장에서 공개되는 과제를 받아 4시간 안에 인공지능을 이용해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낸다. 이들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이 24일 결선 무대에 올라, 새로운 과제를 바탕으로 최종 우승을 향한 마지막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 팀들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1,140만원이다.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행정 현장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직접 해결책을 만들어보는 데서 혁신이 시작된다”며 “이번 해커톤 대회가 단순히 ‘인공지능을 쓰는 공무원’의 단계를 넘어, 국민을 위해 ‘인공지능으로 행정 서비스를 직접 만드는 공무원’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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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에 가스 안전까지 더했다 주민이 더 ‘안심하는 착한가격업소’
[Q뉴스] 행정안전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6월 17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착한가격업소 가스 안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송경주 지방재정경제실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가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착한가격업소의 안전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스시설 위험 요인 점검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정부가 지정·운영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물가 안정 정책이다. 5월 말 현재 전국 12,447개소가 운영 중이며 주변 상권 대비 낮은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날 협약식은 지난 2023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후 정성 어린 집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게에서 체결되어 의미를 더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 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으로 가스 안전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지원이 민관 공동 협력을 통해 한층 더 촘촘하게 강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매년 1천여 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스 누출 여부 점검, △가스시설 설치 상태 적정성 확인, △안전장치 작동 상태 등 종합적인 안전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사업주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수칙 교육 등을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착한가격업소는 가스 사용 비중이 높은 외식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문 검사 인력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체계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주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한편 행정안전부는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 물품 지원, △지방공공요금 지원, △지도 플랫폼 표출, △카드사 할인 혜택,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재정·홍보 지원에 더해 안전 분야의 지원이 강화되면서 착한가격업소 정책이 한층 더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원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가스 안전은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송경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착한가격업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포함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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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행정 혁신·디지털전환 경험 전수 자치인재원,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운영
[Q뉴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6월 17일부터 6월 27일까지 11일간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몽골, 필리핀, 베트남 5개국 지방공무원 13명을 대상으로 ‘2026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을 운영한다.‘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대상자 추천부터 교육 운영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업해 진행하는 공적개발원조 연수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우리나라의 선진행정과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협력국의 공공행정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국내외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과 동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연수 과정은 연수에 참여하는 5개 협력국의 공통 정책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한국의 디지털·인공지능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혁신과 지역발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분야별 전문가 강의와 유기적으로 연계한 풍성한 현장 견학도 진행해 연수생들이 한국의 디지털 전환과 지방행정 혁신 사례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방문지로는 경기도 부천시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네이버1784, KOICA 개발협력전시관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새만금 메타버스 체험관, 새만금 홍보관 등 대한민국 첨단 행정과 지역 특화 산업의 심장부들이 포함됐다.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앞으로도 한국의 디지털정부와 지방행정 혁신 경험을 바탕으로 중점협력국의 공공행정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획부터 운영까지 지방정부와 협업해 연수 과정을 운영하는 ‘중앙-지방 협력형 공적개발원조’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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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고, 쉬고, 나누고, 지역과 상생하는 원격근무
[Q뉴스] 업무량이 많아 쉼이 필요한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들이 사무실을 떠나 인구감소지역에서 지역과 상생하며 원격으로 일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인사혁신처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일대에서 저연차·격무 직원 대상 ‘마음채움 원격근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근무 방식 혁신을 위해 진행한 이번 ‘원격근무’는 지역 상생과 업무 몰입 환경 조성은 물론, 봉사활동, 조직문화 소통 등을 목표로 운영됐다.1박 2일 동안 직원들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업무환경에서 집중 업무시간을 보내고 낙조 감상과 허브농원 방문 등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사처는 업무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집중 업무시간을 주고 업무환경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전 직원이 무선 노트북 기반으로 근무하고 있는 인사처 직원들은 충남 태안에서도 사무실과 다름없이 근무를 마쳤다.또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느끼는 △조직 생활 △소통 방식 △업무 부담 △일하는 문화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딱딱한 회의가 아닌 참여형 대화 방식으로 진행해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인사처는 이번 원격근무지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저연차 직원 지원, 조직문화 개선,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 등 공직 사회 근무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숙박, 식사, 체험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격근무를 체류형으로 진행하는 한편 나눔도 실천했다.이튿날 직원들은 숙소 인근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줍기 봉사를 하며 지역 환경 보호에 동참했다.김성훈 인사처 차장은 “자연 속에서 업무에 몰입하고 재충전하면서도, 지역경제와 환경보호, 조직문화 개선까지 함께 생각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공직 사회에 유연하고 활력있는 근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