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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가장 특별한 배움이 시작되는 곳
[Q뉴스] 여름방학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도서관만큼 좋은 곳도 드물다. 책을 읽는 공간이라는 익숙한 이미지를 넘어 전시와 영화, 인문학 강연, 지역기록 교육까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도서관은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울진통합도서관은 올여름 북울진도서관과 울진남부도서관을 중심으로 세대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군민들의 여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북울진도서관은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을 채운다. 먼저 7월 한 달 동안 그림책 원화전시 ‘물개 할망’을 운영한다. 그림책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책 속 삽화가 지닌 예술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림책을 읽는 것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하며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성인들에게는 그림책이 가진 예술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문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7월 영화상영회에서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17’을 상영한다.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상영은 도서관이 책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또 하나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길 위의 인문학 구술기록사 양성과정’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구술사의 개념과 지역 기록, 구술채록의 이해와 인터뷰 실습, 울진지역 탐방, 자료 기록화, 마을 이야기 콘텐츠 구성 등 구술기록의 전 과정을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지역 주민의 삶과 공동체의 기억을 기록할 활동가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평생교육을 넘어 지역의 문화자산을 쌓아가는 의미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울진남부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첫 번째 프로그램인 ‘영화로 만나는 명화와 예술가들’은 영화를 통해 명화와 예술가의 삶을 이해하는 강연이다.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과 예술사를 영화라는 친숙한 매체와 연결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또 다른 프로그램인 ‘길에 새겨진 이야기’는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 속에 담긴 인문학적 가치를 살펴보는 시간이다. 신라 왕경과 신화, 지역 문화자원, 유교 지식인과 자연사상, 옥산서원과 회재 이언적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이후 현장 탐방을 통해 배운 내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마련된다.강의실에서 배우고 현장에서 체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인문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립도서관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에서도 여름방학과 하반기를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어린이독서회를 비롯해 인문학 특강,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등 연령별 맞춤형 강좌를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처럼 울진에서는 군립도서관과 교육청 도서관이 함께 지역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며 군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오늘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리는 곳을 넘어 지역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 북울진도서관은 전시와 영화, 지역기록 교육을 통해 문화와 기록의 가치를 넓혀가고 있으며 울진남부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예술과 역사, 문화유산을 쉽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한 권의 책에서 시작된 호기심이 전시로 이어지고 영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을 얻으며 인문학 강연과 지역기록 활동으로 확장되는 경험은 도서관이기에 가능한 특별한 배움이다.올여름 가장 특별한 여름방학은 멀리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가까운 도서관에서 새로운 책과 사람, 문화를 만나는 시간일지도 모른다. 울진의 도서관은 군민들에게 시원한 쉼터를 넘어 배움과 문화, 그리고 지역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또 하나의 특별한 여름을 선물하고 있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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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가족여행은 울진으로… 바다와 계곡,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기는 ‘여름 놀이터’
[Q뉴스] 본격적인 여름방학이 시작되면 부모들의 고민도 함께 시작된다.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고 싶어 하고 부모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을 꿈꾼다. 이 두 가지 바람을 모두 만족시켜 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푸른 동해와 맑은 계곡,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울진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울진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해수욕장은 저마다 다른 매력을 품고 있다. 북적이는 도심 해변과 달리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시원한 동해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대표 해수욕장인 구산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맑은 바다,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피서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해변 뒤편으로 펼쳐진 소나무 숲은 한여름에도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물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망양정해수욕장은 탁 트인 동해 풍경과 관동팔경 가운데 하나인 망양정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명소다.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이 밖에도 후정해수욕장과 나곡해수욕장 등 울진 곳곳의 해변은 깨끗한 수질과 한적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복잡한 인파 대신 여유로운 피서를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울진에는 산과 숲이 빚어낸 천연 계곡도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불영계곡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계곡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기암괴석 사이를 흐르는 맑은 계곡물은 한여름에도 차가울 만큼 시원하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주는 그늘은 자연 속에서 더위를 식히기에 더없이 좋다.왕피천 역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소다. 맑은 물과 넓은 하천이 어우러져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기 좋고 잘 보전된 자연생태는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이 되어준다. 계곡 옆에서 도시락을 나누고 물장구를 치며 보내는 하루는 도심에서는 쉽게 느끼기 어려운 여유를 선사한다.울진 가족여행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체험을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왕피천공원에서는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국립해양과학관에서는 바다와 해양생물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으며 실내 전시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알찬 여행을 이어갈 수 있다.성류굴은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는 천연 동굴로 색다른 피서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 명소다. 수천 년의 세월이 만든 종유석과 석순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죽변등대공원과 드라마 촬영지, 후포등기산공원 스카이워크에서는 아름다운 동해를 배경으로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울진의 여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또 하나의 매력은 금강소나무 숲이다. 금강소나무숲길에서는 울창한 숲이 만들어내는 시원한 공기와 그늘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금강소나무가 뿜어내는 맑은 숲의 기운은 여행의 피로를 덜어주고 자연 속에서 편안한 쉼을 선물한다.최근에는 맨발걷기와 산림치유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부모 세대에게는 힐링 코스로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최근 여행은 여러 곳을 빠르게 둘러보기보다 한 곳에 머물며 여유를 즐기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 울진은 바다와 계곡, 숲, 체험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어우러져 이동은 줄이고 여행의 만족도는 높일 수 있는 여행지다.아침에는 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오후에는 계곡에서 더위를 식힌 뒤, 저녁에는 해산물, 자연산 회, 전복, 문어 등 동해의 풍성한 먹거리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유로운 일정도 가능하다. 곳곳에 자리한 식당과 카페는 가족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준다.아이들은 바다와 계곡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는 숲과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곳. 올여름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을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울진은 특별한 여름을 선물해 줄 가장 시원한 여행지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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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울릉교육지원청, ‘해담길 2코스’관리 협력 체결
[Q뉴스] 울릉군은 지난 7월 13일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도 대표 탐방로인 ‘울릉해담길’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사계절 참 아름다운 해담길 관리’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맺은 해담길 2코스는 울릉 도동~저동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울릉도에만 자생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섬개야광나무와 섬댕강나무군락지가 포함되어 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해담길 2코스의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탐방 환경을 유지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 파손 및 노후 부위를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 대상지 조사 활동을 공동으로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의 유효 기간은 체결 일로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 만료 전 상호 협의를 통해 1년 단위로 연장 운영 함으로써 지속 가능하고 체계적인 관리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경상북도 울릉교육지원청은 꿈·소통·따뜻함이 있는 청정 울릉교육을 비전으로 ‘꿈과 울림이 있는 교실’'소통하는 학교‘'도약하는 미래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중한 자산인 해담길 가꾸기에 동참함으로써 지역 상생에 앞장설 예정이다.남한권 울릉군수는“울릉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도동~저동 옛길을 이용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울릉도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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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 마무리…수료생 17명 배출
[Q뉴스]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6년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마무리하고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창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5월 11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 기초과정을 운영한 결과, 교육생 22명 가운데 17명이 교육을 수료했다.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공 창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식품 트렌드와 상품화 전략을 비롯해 가공 창업 절차, 식품위생법 및 식품 관련 인허가, 소규모 HACCP 운영, 가공상품 개발, 식품유형 분류와 식품표시기준,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특히 가공상품 제작과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을 통해 창업 준비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교육 마지막에는 사과음료 생산을 위한 HACCP 인증 가공사업장을 견학하며 시설 운영과 위생관리 체계를 살펴보는 현장교육도 진행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가공 창업에 필요한 절차와 법규, 실습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막연했던 창업 계획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HACCP 시설 견학을 통해 실제 가공사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영미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 농업인들의 가공 창업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기초과정에 이어 심화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 신청은 오는 9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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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선린대, 중·장년층 40명 대상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
[Q뉴스] 포항시는 13일 선린대학교 믿음관에서 선린대학교와 협력해 중·장년층 40명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포항시 중장년층 맞춤형 성인 진로 및 취업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이날 개강식에는 전경국 선린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정년구 선린대학교 평생교육원장, 박진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등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격려했다.요양보호사 양성과정은 은퇴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 일반성인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초고령사회 돌봄 수요에 대응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11주간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기, 현장실습을 거쳐 국가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이날 참석한 한 교육생은 “그동안 사회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경력 단절에 대한 아쉬움이 컸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박진숙 평생교육과장은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생들에게 질 높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증가하는 요양보호사 수요에 발맞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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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26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금…연말까지 꼭 신청하세요
[Q뉴스] 포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주거 이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026년도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로 인정받은 사람 중 피해 주택이 포항시에 소재한 경우다.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피해자 1인당 생활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경북도 내로 이주할 경우 실비 기준 최대 100만원의 이주비를 추가로 지원한다.이에 따라 피해 요건을 충족하는 가구는 총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다만 전세보증금을 전액 배당받거나 회수한 경우, 혹은 피해자 결정이 철회된 경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해당 지원금의 신청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지원을 희망하는 피해자는 포항시청 공동주택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중복 지원 여부와 서류 적정성 등을 신속히 검토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포항시 관계자는 “전세사기로 경제적·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가구가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겠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기한 내에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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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고 학생들, 직접 그린 벽화로 학교에 꽃을 피우다
[Q뉴스] 포항시는 13일 포항여자고등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벽화 프로젝트 ‘학교에 꽃을 피우다’를 개최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교 담장에 장미 벽화를 완성했다.이번 벽화 그리기 행사는 ‘우현학산 장미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일부로 추진됐다.이 사업은 우현동과 학산동 일원을 장미 테마 특화거리로 조성하고자 장미 식재, 경관 개선, 벽화 및 포토존 설치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보행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와 포항여자고등학교가 협력한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항여고 1·2학년 미술동아리 학생 10여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벽화 도안과 채색 방법을 익힌 뒤 학교 난간 하부 담장에 장미와 꽃잎 등을 직접 그려 완성했다.학생들은 서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며 학교 공간을 직접 가꾸는 과정을 통해 학교에 대한 애착과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완성된 벽화는 기존의 단조로운 담장에 생동감을 더해 등·하굣길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하게 됐다.지자체와 학교가 함께 도시경관을 만들어가는 이번 사례는 우현학산 장미길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생활경관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김율태 그린웨이추진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그린 벽화가 학교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경관을 함께 조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경관 개선사업을 확대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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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법정교육 실시…안전사고 예방 강화
[Q뉴스] 포항시는 13일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자 270여명을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비롯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산업안전보건교육에서는 작업 중 안전수칙과 보호구 착용, 위험요인 대응, 근골격계 질환과 감염병 예방,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등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요령을 교육했다.이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에서는 장애를 사회적 다양성의 관점에서 이해하고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 올바른 인식을 공유했으며 개인정보 보호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과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방안을 안내했다.서현준 일자리청년과장은 “근로 기간 동안 작은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며 “공공일자리사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 13일부터 10월 16일까지 50개 부서 97개 사업 분야에서 추진된다.호미곶 둘레길과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를 비롯해 철길숲과 시민공원, 시민체육관 등 공공시설 관리, 시가지 환경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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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보건소, 지역사회 담배 규제 사항 합동점검 실시
[Q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과 국민건강증진법 준수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지역사회 담배 규제 사항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포항북부경찰서 학산파출소, 경북금연지원센터, 두호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 및 관련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과 담배자동판매기, 담배 소매점 내 담배광고 등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및 흡연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 소매점 내 담배광고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특히 공중이 많이 이용하는 금연구역을 중심으로 현장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담배 소매점을 대상으로 담배광고 표시 기준과 담배자동판매기 설치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담배 규제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금연구역 준수와 담배 규제가 시민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합동점검 및 홍보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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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림사업장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안전결의 및 특별교육 실시
[Q뉴스] 포항시는 13일 조림과 풀베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산림사업장 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산림사업 안전결의 및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포항시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관계자, 산림 분야 기간제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산림사업장 안전문화 확산과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산림사업장은 급경사지와 불규칙한 지형, 벌도목 등 작업환경 특성상 다른 사업장보다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포항에서는 2023년과 2024년 벌목 현장, 2025년 풀베기 사업장에서 3년 연속 중대재해가 발생하면서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교육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산림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개선, 사고 발생 시 현장 대응요령, 혹서기 안전작업 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전 결의문을 낭독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다짐했다.시는 형식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월 1회 이상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모든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현장특임관 제도와 안전보건 감리체계를 확대하는 등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교육을 마친 뒤 박용선 시장은 흥해읍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현장을 찾아 태풍과 강풍 시 재해 위험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민원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이어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해 폭염 속 주민들의 안전을 살피고 생활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박용선 포항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며 “작은 위험요소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조치하고 현장 책임자와 작업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사고 없는 안전한 포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