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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에 우글대는 진드기, 물리지 않는 게 최선
[Q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지역 데이터 기반으로 감염관리전문가, 대구시, 보건소 기획·논의를 통한 감염병 주제 매월 선정 지자체, 지역의료계, 교육청 및 관계기관 등 민·관·학 주도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24. 2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전파되는 매개 감염병으로 기온이 상승하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국내에서는 2013년 법정감염병 지정 이후 누적 234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대구에서도 매년 10명 안팎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280명, 대구 17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각각 64.7%, 142% 증가했다. 대구지역 환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59.3%로 여성보다 많았고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감염 위험 요인은 농업 관련 활동이 73.7%로 가장 많았으며 산책, 성묘·제초, 등산 순으로 나타났다.2021~2025년 대구지역 성별, 연령별 SFTS 발생현황 감염 시 5일에서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근육통, 설사, 오심,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출혈성 소인, 신경학적 증상,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국내 누적 치명률은 18.0%로 매우 높은 수준이며 현재 예방 백신이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진드기에 물리면 무리하게 잡아당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진드기는 피부에 단단히 고정돼 장시간 흡혈하는 습성이 있어 억지로 제거할 경우 일부가 피부에 남아 염증이나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가능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내원이 어려운 경우 진드기 제거법에 따라 핀셋을 이용해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천천히 제거한 뒤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이후 14일 동안 발열, 구토, 설사 등 임상증상이 나타나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임상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작은소피참진드기 물린자국 출처 및 자료원 : 질병청 진드기설치류매개감염병 관리지침 조선대학교 또한 감염 환자의 혈액·체액 접촉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며 반려동물을 매개로한 전파 사례와 감염된 환자를 돌보던 의료진의 2차 감염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의료기관 및 동물병원 종사자는 표준주의 및 접촉 주의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야외활동을 할 경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귀가 후에는 반려동물의 전신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벌초,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진드기의 활동이 왕성한 5월부터 참진드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농작업과 등산 등 야외활동 전후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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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평화의 전당,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작품 컬렉션 전시
[Q뉴스] 사업의 일환으로 ‘노동과 예술이 만나는 또 다른 순간’을 주제로 한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작품 컬렉션 전시를 오는 5월 22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며 지난해 11월 열린 ‘제9회 대구노동자 문화예술대전’ 수상작과 출품작 중 엄선된 4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전시 부제에 걸맞게 전시실에는 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느낀 감정과 삶의 애환, 그리고 일상 속에서 발견한 찰나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들로 채워진다.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자세한 사항은 대구 노사평화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비록 전문 예술가의 작품은 아닐지라도, 대구 지역 노동자들의 진솔한 삶이 녹아있어 더욱 감동적인 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노사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고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지역 사회에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노사평화의 전당은 전국 최초로 건립된 노사상생을 위한 소통과 교육, 참여와 문화의 공간으로 ‘노동을 알기 쉽게, 노사관계를 올바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노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당 내부에는 대한민국 산업 발전사와 노동운동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노동산업 역사관, VR 기기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직업체험관, 힐링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체험형 교육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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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Q뉴스] 조직위원회는 여름철 폭염 대응과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하프마라톤 및 10km 종목의 참가자 수를 제한하고 모집 방식을 선착순으로 전환한다.조직위는 이번 개편을 통해 다중 밀집을 방지하고 여름철 고온에 따른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10km 달리기와 하프마라톤 종목의 참가 규모를 각각 3000명과 5000명으로 설정했다.10km 달리기는 8월 23일 오전 7시 대구스타디움 일원에서 하프마라톤은 8월 30일 오전 7시 신천동로 일원에서 각각 출발한다.조직위는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에 경기를 배치해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두 종목의 참가자 모집은 5월 1일 오전 9시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조직위는 접수 초기 많은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원활한 접수를 위해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세계마스터즈육상연맹 기술심사 기준을 반영하고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교육을 기반으로 안전한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인원 조정과 시간대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에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몬주익의 영웅’황영조 감독이 10km 종목에, 1967년 유니버시아드대회파견선수선발대회 400m 1위·200m 2위, 제48회 전국체육대회 400m 1위·200m 3위를 기록한 지역 육상 원로인 임을용 씨가 100m와 400m 종목에 각각 참가 신청을 마쳤다.이들의 출전 소식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일반 참가자들의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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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평균 1.64% 상승
[Q뉴스] 대구광역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했다.결정·공시한 대상 토지는 모두 54만 8085필지이다.올해 대구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1.64%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보다 1.29%p 낮은 수준이다.이는 부동산 시장의 시세 변동이 크지 않은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2026년 부동산 가격공시 추진방안’에 따라 시세반영률이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되면서 전반적인 변동폭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구·군별 변동률은 군위군이 4.69%로 가장 높았고 이어 수성구, 중구, 남구, 북구, 달성군, 동구, 달서구, 서구 순으로 나타났다.대구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중구 동성로2가 160-4번지로 제곱미터당 3976만원이며 가장 낮은 토지는 군위군 산성면 봉림리 1127번지로 제곱미터당 354원이다.이번에 결정·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구·군 및 읍·면·동 민원실, 구·군 홈페이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오늘부터 열람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5월 29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이의신청된 토지는 구청장 또는 군수가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한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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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숨 서비스’ 업무협약식 개최
[Q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9일 공단 대기환경사업처에서 대구 시민의 맑은 숨 권리 보장을 위해 칠곡공작한양아파트 외 3개 아파트와 ‘찾아가는 숨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공단과 대현뜨란채, 칠곡그린빌3단지, 칠곡공작한양1차, 칠곡보성3차타운 아파트 4개소가 추가로 참여하게 되어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총 69개소 확대 지원되고 있다.업무협약식은 공단 직원 및 각 아파트 관리소장 등이 참석해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 및 ‘찾아가는 숨 서비스’에 대한 설명, 실무자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교류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공단 대기환경사업처는 이번 ‘찾아가는 숨 서비스’협약을 통해 정기적으로 분진흡입차를 협약 대상 생활공간에 배치해 아파트 단지 내 미세먼지 제거 작업을 할 예정이다.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구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사업 확대로 보다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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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리골레토’ 성료
[Q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중국국가대극원과 공동 제작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지난 4월 24일 25일 양일간 공연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공연은 아시아 초연으로 대구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객석 점유율 96%를 기록했다.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6년 상반기 기획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하며 연일 뜨거운 관객들의 호응과 관심으로 4월 25일 마지막 공연에서 전석매진을 달성했다.양일 96%에 달하는 높은 예매율과 현장 관객 반응을 통해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하고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이자 한국 오페라의 심장부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축적해 온 제작 역량을 집약적으로 보여준 무대로 무대 디자인, 조명, 의상, 연출 등 공연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가 높은 완성도로 구현됐다.특히 세계적인 연출가이자 현재 제네바 국립극장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다비데 리베르무어가 공연 연출을 맡으며 초대형 LED 디지털 캔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무대 디자인을 선보였다.매 순간 영상과 조명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며 극 중 인물들의 심리를 반영해 몰입도를 높이고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또한, 영상 활용으로 시각을 확장한 무대 위에서 16세기 이탈리아 복식을 그대로 구현한 성악가들이 탄탄한 기량과 섬세한 연기로 노래하며 공연 완성도를 높였다.특히 24일과 25일 각각 리골레토 역에 바리톤 이동환, 레온킴, 만토바 공작 역에 테너 유준호, 권재희, 질다 역에 장원친, 이혜정이 출연하며 공연 별 음악적 색채를 다르게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공연의 예술적 깊이를 확장하는 동시에, 멀티캐스트 운영은 재관람의 수요를 이끌어 전석매진의 결과를 만들었다.단국대학교 교수 손수연은 “강렬한 무대 세트와 장치, 영상, 의상, 조명 등이 주도하는 새로운 질서로 시각적 영향력이 막강했고 성악가들은 이러한 시각적 미학이 지배하는 무대에 밀리지 않는 기량으로 오페라를 더욱 빛냈다”고 밝혔으며 오페라 평론가 이용숙은 “리골레토 공연은 무대예술을 첨단기술과 결합해 유례없이 경이로운 결과물”이라며 “매 순간 바뀌는 영상으로 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표현하면서 설득력 있는 동선과 연기로 극의 사회비판적 요소도 놓치지 않은 인상적인 공연이었다”고 밝혔다.이번 오페라 리골레토는 한국과 중국 공동제작의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로서 지난 2025년 4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국가대극원의 전략적 협력 협약 체결 이후, 고품질 작품을 공동 제작하기로 합의하며 만들어 낸 구체적인 결과이다.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초대형 신규 프로덕션으로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 최고의 국가 공연 예술기관이자, 세계 공연장 예술연합회 의장 극장인 중국국가대극원의 수준 높은 예술적 역량이 시너지를 발휘된 성과이다.무대 디자인과 기술 구현 및 공연 운영까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업 속에서 국내외 우수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참여해 균형 잡힌 오페라 제작 메커니즘을 구축했다.그리고 세계 무대로 도약하는 아시아 오페라 저력을 입증하며 오페라 장르의 국제적인 예술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됐다.중국국가대극원 왕반 부극장장은 “양 극장은 긴밀히 협력해 언어 장벽, 국경 간 운송, 공연장 환경 차이 등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확산 가능한 국제 공동제작 모델을 모색·형성함으로써 중외 문화예술 교류 협력에 소중한 경험을 축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을 발판 삼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는 새로운 공연예술의 제작 모델을 형성하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공동제작 및 유통 확대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화제의 인물이자 한국 오페라 무대에 처음 서는 바리톤 레온킴과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대극원 소속 소프라노 장원친이 무대에 올라 국제적인 예술 협력 의미를 더했다.리골레토 역에 레온킴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무대 데뷔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하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그리고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유튜브에서 많이 봤던 성악가를 한국 무대에서 멋진 연주로 만나 기쁘다”며 “늙은 광대 리골레토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이 잘 표현됐고 무대 장치와 그래픽 영상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성황리에 막을 내린 오페라 리골레토는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5회차에 걸쳐 중국국가대극원에서 다시 한번 공연한다.이번 공동제작 오페라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국가대극원이 전방위적으로 상호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의 성과로서 의미를 가진다.더불어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중국국가대극원과 함께 앞으로 아시아 공연 예술 발전에 앞장서며 협력 및 공생을 위해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황보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공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아시아 오페라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며 “앞으로 지역 예술 역량을 세계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서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관객들에게 더 나은 공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대 기계 및 시설 정비 등 극장 리모델링을 5월부터 시작한다.그리고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지역 내 공연장 곳곳에서 펼쳐지며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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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찬란한 울림
[Q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5월 8일 저녁 7시 30분, 그랜드홀 슈베르트부터 스크리아빈까지, 음악적 본질을 향한 깊이 있는 탐구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명연주시리즈’의 정점 찍는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그랜드홀에서 명연주시리즈의 일환으로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2024년 이후 2년 만에 성사된 임윤찬의 대구 무대로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임윤찬은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 신작 최고연주상, 그리고 청중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했다.그의 결선 무대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공연’10편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이후 데뷔 앨범 [쇼팽: 에튀드]로 2024년 그라모폰 어워즈 2관왕, 프랑스 디아파종 황금상, 2025년 BBC 뮤직 매거진 어워드 3관왕을 휩쓸며 한국인 피아니스트 최초의 기록들을 써 내려가고 있다.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 ‘명연주시리즈’의 일환으로 아티스트가 직접 선정한 공연장에서 엄선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악기 본연의 울림을 가장 완벽하게 구현하는 클래식 전용홀의 환경에서 임윤찬의 섬세한 타건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한층 더 정교하고 입체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1부에서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 D장조 D.850을 선보인다.임윤찬은 해당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시간의 흐름을 견디며 오래 기억에 남을 작업을 하고 싶었다”며 “오랜 시간 사랑해 왔고 동시에 외면하고 싶지 않았던 작곡가”로 슈베르트를 언급한 바 있다.2부 프로그램은 스크리아빈 피아노 소나타 2번부터 4번까지, 그의 초기와 중기 음악 세계를 관통하는 구성을 이룬다.세 작품 전반에 흐르는 스크리아빈 특유의 신비로운 색채와 극적인 긴장감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특히 소나타 2번은 임윤찬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2라운드에서 연주해 최연소 우승의 결정적 순간을 장식한 곡으로 이번 무대에서 다시 만나는 이 작품을 통해 음악의 본질을 향한 그의 치열한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별도의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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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느껴지시나요?” 대구 도시공원서 ‘숲해설·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진행
[Q뉴스] 대구 도심 공원에서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체험하며 배우고 휴식할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대구광역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앞산공원, 두류공원, 대구수목원 일원에서 ‘숲해설·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프로그램은 주중과 주말,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단순 관람을 넘어 직접 걷고 느끼는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전문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가 참여해 소규모로 운영되며 계절별 숲의 변화와 생태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공원별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도 차별화된다.앞산공원은 울창한 숲길과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도심 속에서도 깊은 숲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 대상 숲해설과 어린이 대상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 테라피, 자연 탐구, 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두류공원은 아이들이 자연을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생활권 공원이라는 장점을 살려 넓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산림교육 전문가의 지도 아래 나뭇잎과 흙 등을 활용한 오감 체험과 자연 소재 역할놀이, 또래 협동 활동 등이 이뤄지며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단체 참여 방식으로 진행된다.대구수목원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에서 생태공간으로 탈바꿈한 장소로 자연의 회복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식물의 특징과 생태적 역할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단체 및 일반 시민은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대구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일상에 여유를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여 신청은 앞산공원과 두류공원은 유아 대상 단체 프로그램 중심으로 참여 기관과 일정 등을 사전 협의해 추진되며 대구수목원은 대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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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개막
[Q뉴스] 경상북도는 동아시아가 문화로 하나 되는 최대 문화교류의 장인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정신문화와 세계유산이 살아 숨 쉬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에서 5월 1일 개막 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문화 대장정에 들어간다.‘우리의 안녕한 동아시아’라는 비전과 ‘평안이 머무는 곳, 마음이 쉬어가는 안동’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유와 성찰이 있는 정신문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놀이문화 △이야기와 정성이 담긴 음식문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유산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동아시아문화도시란?2012년 제4회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합의에 따라 2014년부터 매년 각 나라의 문화적 전통을 대표하는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해 문화교류 사업 추진 한국- 안동시, 중국- 쑤저우시·다리바이족자치주, 일본- 마쓰모토시 개막 식에는 일본 마쓰모토시의 주요 관계자 및 전통 예술단이 직접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각국의 독창적인 색채가 담긴 합동 전통 공연은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아시아가 하나 되는 벅찬 감동을 선사했으며 3국 대표단은 문화예술을 매개로한 끈끈한 연대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재확인했다.개막 식 이후에도 즐길 거리는 이어진다.황금연휴인 5월 5일까지한·중·일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한마당’과 스타 셰프가 참여하는 ‘동아시아 전통음식 페어’등 오감을 만족시킬 부대행사가 탈춤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핵심 행사는 △ 동아시아 전통음식페어 △ 동아시아 청소년 인문 예술 캠프 △ 동아시아 전통 현대 퓨전음악 교류 록 페스티벌 △ 동아시아 종이문자 비엔날레 이며 그 밖에도 △ 동아시아 전통놀이 한마당 △ 한중일 청년 예술가 레지던시 △ 동아시아 이야기 극장 △ 동아시아 3국 탈 전시 및 체험 △ 동아시아 정원 문화 교류전 △ 안동포 안동 한지 한중일 콜라보 패션쇼 △ 동아시아 상설 문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교류 행사를 추진해 중국·일본의 대표 문화도시와 함께 우호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이번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를 계기로 각국 대표 문화도시들과의 우호 관계를 굳건히 다지고 문화·예술·관광을 융합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경상북도는 2022년 경주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안동시가 선정 됨으로써 경북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품고 있는 안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를 넘어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핵심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며 “한·중·일 3국이 문화를 통해 깊이 연대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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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추진
[Q뉴스] 영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답례품 증량 이벤트와 재기부 유도 이벤트로 구성되며 기부자 혜택을 강화하고 기존 기부자의 재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답례품 증량 이벤트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관내 7개 업체, 9개 답례품을 대상으로 기존 구성 대비 추가 증정 또는 증량 혜택을 제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재기부 유도 이벤트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2023년부터 2025년까지 영천시에 기부한 이력이 있는 기부자 중 문자 수신 동의자를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며 문자 내 전용 URL 을 통해 10만원 이상 기부 시 네이버페이 1만5000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영천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존 기부자의 재참여를 유도하고 답례품 홍보를 통한 지역업체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윤미선 세정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농협은행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기부로 참여할 수 있다.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