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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12세 남성 청소년 HPV 국가예방접종 본격 시행
[Q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6일부터 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그동안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 여성에게만 국한됐던 HPV 백신 지원이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되면서 남성 관련 암 예방과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확대에 따른 지원 대상은 2014년생 남성 청소년이며 지원 백신은 HPV 4가이다.충분한 면역력 형성을 위해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특히 청소년기에 백신을 접종할 경우 성인보다 면역 반응이 뛰어나 암 예방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첫 접종연령별 접종횟수 상이 미국 식품의약국 자료에 따르면,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뿐만 아니라 남성이 접종했을 때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관련 질환에 대해서도 높은 예방효과 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현재 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안전성과 효과성이 이미 입증된 상태다.생식기 사마귀 89%, 외부 생식기 병변 91%, 항문상피 내 종양 78%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매우 흔한 바이러스로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며 다양한 암 관련 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성 접촉 노출 이전인 청소년기에 접종할 때 예방효과가 가장 큰 만큼, 이번 남아 확대 시행은 집단면역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HPV 관련 질병 부담을 줄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접종은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가까운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대구시는 학교 및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HPV 백신이 ‘여성만 맞는 백신’ 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남녀가 함께 접종하는 백신’ 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상 가정에서는 잊지 말고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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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빈틈없는 안전관리 총력
[Q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7일 개막하는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앞두고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사고 제로 축제’를 목표로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가동한다.2026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기 간 : 2026년 5월 7일 ~ 5. 10. 4일간 장 소 : 대구약령시 일원 주 제 :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 주요내용 : 약령시 대표행사인 고유제, 한방 전시·체험·공연 등 주최 주관 : 대구광역시·대구광역시중구 (사)약령시보존위원회 먼저 지난 4월 27일 중구 부구청장의 주재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축제장 인파 밀집 대응, 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분야별로 점검하고 실행 계획을 구체화했다.이어 4월 29일에는 축제장 중심에 위치한 한의약박물관에서 대구시와 중구청, 중부소방서 중부경찰서 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합동 안전관리회의’를 열고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최종 점검했다.특히 인파 밀집 구간에 대한 관리 기준과 긴급상황 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재확인했다.축제 기간에는 ‘축제안전본부’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교통소통 및 불법 주정차 단속 △행사장 내 질서유지 △의료지원 및 방역 등 분야별 전담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행사 기간 중 실시 간으로 안전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제 준비기간을 포함한 5월 5일 새벽 4시부터 5월 10일 자정까지 약령시 일원 일부 구간에 대해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주요 통제 구간은 △ 대구지물상사~천일한약방 △수협은행 앞~성내2동 주민센터 앞 △희도맨션~합천약업사 구간이다.대구시는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교통 혼잡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2026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대구약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한방의 길, 대구약령시로 통하다’를 주제로 전통 한방의 가치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풍성·가득·재미’ 3개 테마길을 중심으로 먹거리·체험·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약령한방대첩’, ‘황금 둥굴레를 찾아라’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한방문화의 우수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일 계획이다.서귀용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장은 “제48회를 맞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 확보”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축제 마지막 순간까지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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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창의·성장’ 으로 빛난 대구시 청소년대상 7명 선정
[Q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제38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수상자로 대상 김나경 양을 비롯해 부문별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7명의 모범 청소년을 선정했다.우수상 : 윤주현, 박주하, 김민서 장려상 : 이태검, 김효진, 이지호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1989년부터 선행효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등 3개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을 발굴·포상해 왔다.2025년까지 총 2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자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학교, 청소년시설·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 공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김나경 학생은 초등학생 때부터 2권의 책을 출판하며 청소년 작가로서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왔고 다양한 글짓기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또한 저서의 표지 디자인과 삽화를 디지털 도구로 직접 작업하는 등 창작 전 과정에 참여해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융합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주니어 과학해설사 활동과 자원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부문별 우수상·장려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선행효행 부문 우수상 윤주현 청소년은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과 상담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린이재단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소아의료 체계 개선 캠페인 등 아동권리 보호와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기여했으며 기부활동에도 참여했다.장려상 이태검 학생은 또래 친구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고 따돌림 위기 친구를 지원하는 등 배려를 실천했으며 봉사활동과 유기묘 구조 활동 등을 통해 남다른 생명존중 의식과 책임감을 보여줬다.창의인재 부문 우수상 박주하 청소년은 ‘시’창작 활동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했으며 시집 3권 발간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장려상 김효진 학생은 다수의 오케스트라 활동과 국내외 콩쿠르 수상, 국내 연주 활동을 통해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지클래식 예술기획 유망예술가 발굴 프로젝트’에서 2026년 유망예술가로 선정됐다.푸른성장 부문 우수상 김민서 학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으로 음악과 미술 분야에서 재능을 보여 2024~2025년 전국 및 지역 장애예술대회에서 총 18회 수상하는 등 지속적인 도전과 우수한 성과로 또래 학생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달하고 있다.장려상 이지호 청소년은 제과제빵 대회에서 다수 수상하고 재능을 활용한 음식 나눔 봉사와 제품 개발 활동에 참여했으며 전공 분야인 제과제빵 전문기업에 취업해 진로 역량을 실현했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대상 수상자들은 뛰어난 소양과 기량을 인정받은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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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상주차장에도 ‘스마트 주차’ 도입
[Q뉴스] 앞으로 대구 시내 노상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찾기 위해 골목을 헤매거나 요금 정산 문제로 겪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노상주차장 스마트 전환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9개소 336면에 비대면 주차환경을 구축했다.이번 스마트 주차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운전자가 출발 전부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 주변 노상주차장의 빈자리를 실시 간으로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점이다.그동안 노상주차장의 고질적인 문제로 꼽혔던 빈자리 탐색의 어려움이 디지털 기술로 해결된 셈이다.결제 방식도 개선된다.현금 위주 결제의 불편과 요금 정산의 불명확성을 해소하기 위해 QR 코드와 ARS 등 다양한 비대면 결제 수단을 도입해 보다 간편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대구시는 앞서 진행한 달서대로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북구 경대북문 일대, 3공단로 오봉로 등 북구 8개소와 달서구 1개소 등 총 9개소 336면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북구 : 경대북문 건너, 풍국면 앞, 3공단로 오봉로 북구청, 대구시체육복지센터앞 달서구 : 달서대로 일대 차량번호인식 기술과 CCTV 를 활용한 관리체계 도입으로 부정 주차를 예방하고 주차 회전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돼 심야 시간대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 효율성 또한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대구시는 이번 확대를 시작으로 칠성권역 등 시 전역으로 스마트 주차 구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아울러 티맵 등 민간 주차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기존에 사용하던 앱을 통해 대구시 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방침이다.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주차장을 찾고 이용하는 전 과정이 마치 하이패스를 통과하듯 간편해질 것”이라며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함까지 스마트하게 해결하는 주차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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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공모 등 잇달아 선정… 국비 247억원 확보
[Q뉴스]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부 주관 공모사업인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사업’과 ‘제조 AI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시는 5년간 국비 247억원을 포함해 총 412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사업 국내 최초로 대구에 들어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전성 확보와 급변하는 글로벌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거점으로 2026년부터 5년간 총 187억원을 투입해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부지에 조성될 계획이다.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고등기술연구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계명대학교,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등 각 분야 전문기관이 참여해 인공지능 신뢰성부터 사이버보안까지 아우르는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최근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인간과의 상호작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충돌이나 오작동에 대한 사전 검증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센터는 안전 및 사이버보안 인증과 제조 실증을 통합 지원하며 실제 운용 환경의 위험요소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표준 확립 및 법·제도 정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특히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유럽연합의 사이버복원력법 및 인공지능법 등 강화된 글로벌 규제에 대응해 실효성 있는 가이드라인과 공신력 있는 인증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해외 진출 부담까지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유럽연합 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디지털 요소 포함 제품에 대한 필수 사이버 보안 요건을 규정한 법안. 제조업체는 설계 단계부터 보안을 강화하고 시장 출시 후에도 보안 업데이트 및 취약점 대응 의무를 지며 미준수 시 막대한 과징금이 부과 아울러 구축 중인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의 물류·상업·생활환경 등 실증 인프라와 연계해 로봇의 실제 운용 환경 기반 검증도 가능해질 전망이다.가상화 실증 체계와 로봇 서비스 인증을 하나로 묶어 시험·평가부터 실증, 인증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지원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제조 AI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사업 ‘제조 AI 데이터 밸류체인 구축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225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을 주관으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구영테크, 한국고분자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된다.사업 대상은 정밀가공, 금형·소성가공, 열처리 등 지역 전통 제조산업이며 제조데이터 수집·분류 및 품질 평가·인증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산업 전반의 AX 확산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먼저 제조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센서 데이터 △설비 로그 △공정 조건 △이미지·영상 데이터 등을 체계적으로 수집·분류해 AI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구조화한다.이를 바탕으로 제조데이터의 AI 학습 적합성과 신뢰성 등을 분석하고 기업에 공신력 있는 데이터 품질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조데이터 품질평가·인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업종별 제조 AI 레퍼런스 모델과 연계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와 AI 모델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한다.현재 대구의 제조 산업은 전국 상위권 규모를 자랑하지만,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비중이 높아 자체적인 AI 도입에는 한계가 있었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체적 AI 도입이 어려운 지역 제조기업에 데이터 수집 장치 보급부터 현장 적용 컨설팅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공정 진단과 품질 예측은 물론, 설비 이상 감지, 생산성 향상 등 실질적인 제조 혁신을 이끌어내고 지역 산업 전반의 AX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정부가 가속화하고 있는 M.AX 정책의 지역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AI 로봇 수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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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대신 책 한 권”… 어린이날 칠곡휴게소서 2시간 만에 동났다
[Q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책 나눔 행사에서 준비된 책 600권이 두 시간 만에 모두 동나며 장난감 못지않은 책 선물의 인기를 입증했다.4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칠곡휴게소에는 아이들과 부모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가 마련한 ‘어린이날 책 나눔’행사였다.오전 10시 시작된 행사에서 준비한 책 600권은 불과 두 시간 만에 모두 동났다.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며 읽고 싶은 책을 골랐고 부모들은 아이 손에 책을 쥐여줬다.손주에게 줄 책을 챙기는 조부모들의 발걸음도 이어졌다.어린이날 선물이라고 하면 장난감이나 게임기를 떠올리기 쉽다.하지만 이날 휴게소 풍경은 달랐다.책 한 권을 품에 안은 아이들의 표정은 장난감을 받아 든 아이들 못지않게 밝았다.이번에 나눠준 책은 회원들이 집에 보관해온 책 가운데 상태가 좋은 A급 도서만 골라 준비했다.아이를 키우며 읽혔던 책, 다 읽고 책장에 꽂아둔 책을 다시 꺼내 모았다.낡거나 훼손된 책은 제외했고 깨끗하게 소독까지 마쳤다.새마을문고 칠곡군지부 김명신 회장을 비롯한 회원 14명이 직접 현장에 나와 책을 나눴다.행사에는 우충기 칠곡군 새마을지회장도 함께했다.칠곡휴게소 측도 힘을 보탰다.책을 담아갈 수 있도록 에코백을 준비했다.칠곡휴게소 전경진 소장은“휴게소가 단순히 쉬어가는 공간을 넘어 책과 만나는 공간이 된 것 같아 뜻깊다”며“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잠시 쉬어가는 휴게소는 그날만큼은 작은 도서관이 됐다.아이들은 책장을 넘겼고 부모들은 차 안에서 함께 읽을 책을 골랐다.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 위에서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된 셈이다.김명신 회장은“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장난감이 아닌 더 넓은 세상을 선물하고 싶었다”며“책은 한 번 읽고 끝나는 선물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키우는 가장 오래가는 선물”이라고 말했다.칠곡군 새마을문고는 그동안 칠곡휴게소와 함께‘아이사랑 도서관’을 조성해 여행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고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포항·영천·건천 등 경북권 고속도로 휴게소로 확산시켰다.또 칠곡경찰서 유치장 안에도 작은 문고를 설치해 책이 닿기 어려운 공간까지 독서문화를 넓혔다.책이 닿지 않던 공간에 책장을 세운 이런 노력은 결국 김 회장이 새마을문고중앙회 최고 권위의 상인‘올해의 독서문화상’을 5년 만에 받는 결실로 이어졌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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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신녕면 발전협의회, 마늘농가 일손돕기 나서
[Q뉴스] 영천시 신녕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봄철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왕산리 마늘 재배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발전협의회 회원 25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종을 제거하는 등 농작업을 도왔으며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태돈 발전협의회장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녕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조수정 신녕면장은 “이번 일손돕기 활동이 농가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는 보람 있고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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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Q뉴스] 영천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영천강변공원에서 ‘제104회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축구공 던지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공식행사 이후에는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를 비롯해 댄스 공연, 버블쇼, 마술쇼, 인기 캐릭터 인형 공연이 이어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한편 28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운영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는 영천교육지원청, iM뱅크 영천시청지점, NH 농협은행 영천시지부, 영천시 농·축협 등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운영됐다.소방·경찰 체험, 인생네컷 사진촬영, 전통놀이를 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콜팝과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먹거리 부스와 압화 거울·키링 만들기 등 개성 넘치는 만들기 부스도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에어바운스는 올해 규모를 한층 확대해 운영됐으며 모래 촉감 체험과 함께 행사장 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혔다.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다양한 체험 부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몰랐고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평생 잊지 못할 어린이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영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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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보랏빛 봄꽃 나들이’ 성황
[Q뉴스] 영천시가 보라유채 만개 시기를 맞아 개최한 ‘봄꽃 나들이 행사’ 가 보랏빛 꽃물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영천시는 5일 지역의 새로운 봄꽃 명소로 떠오른 보라유채 단지 일원에서 ‘보라’를 주제로 한 특별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꽃 관람을 넘어 색채의 통일감을 살린 감성적인 공간 연출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이번 행사의 백미는 지역 청년들이 주축이 된 ‘청년 플리마켓’ 이었다.페이스페인팅, 랜덤플레이댄스,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 체험 등 약 20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특히 모든 부스를 보라색 콘셉트로 꾸며 행사장 전체에 통일감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보라유채 꽃밭과 어우러진 마켓 거리는 마치 한 폭의 동화 같은 풍경을 연출하며 행사장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어린이날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만개한 보라유채를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스팟은 자연과 어우러진 감각적인 연출이 더해져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었으며 현장 분위기는 SNS 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영천의 새로운 관광 매력을 알리는 데 기여했다.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시민은 “유채꽃은 노란색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보라유채의 색감이 이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다”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해 최고의 어린이날을 보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보라유채가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준비한 이번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영천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행사는 청년들에게는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휴식과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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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날 행사 2만5천 명 참여…동락공원 ‘웃음꽃’ 가득
[Q뉴스] 구미시는 5월 5일 동락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4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2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꿈의 스케치북’을 주제로 행복그림, 상상그림, 꼬꼬마그림, 여유그림 등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됐다.연령대별 맞춤형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여도를 높였으며 공간을 분산 설계해 행사장 혼잡을 줄이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행사장에는 체험·홍보부스 60여 동이 운영됐다.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다양한 무대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돼 어린이뿐 아니라 보호자까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시는 대규모 인파에 대비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질서 유지와 교통 통제, 의료 지원 체계를 현장에 구축하고 운영 인력을 충분히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했다.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웃고 즐기는 모습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가족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05